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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목생리&시공&관리/[수목] 토양&비료★

과다한 토양내 무기염류는 식물생장을 제한한다

by 장선생! 2017. 1. 22.

 

다한 토양내 무기염류는 식물생장을 제한한다

 


 


 

 

 

 

토양내 과다한 무기염류가 존재할 때 염성(saline)이라 하는데,

이들 무기염류 이온들이 물의 이용 가능성을 제한하거나 특정한 영양소의 적정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에 이르면 식물생장은 제한될 수 있다.


염성토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염은 소금과 황산나트륨이다.


건조 또는 반건조한 지역의 토양에 과다한 무기염류가 존재하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왜냐하면 강수량이 불충분해서 토양에서 무기염류들을 용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토양에서 무기염류들을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간개농업도 토양의 염류화 현상을 촉진한다. 관개수는 톤당 100~1,000g의 무기염류를 포함한다. 보통 작물은 에이크당 4,000톤의 물을 필요로 한다. 결과적으로 작물당 토양에 400~4,000kg의 무기염류를 가하게 되고, 경작 시기가 여러번 지나면 무기물이 고농도로 토양에 축적된다.


염성토양에서 식물은 염 스트레스(salt stress)를 받게 된다. 일부 식물들은 과다한 무기염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과도한 염류로 인한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토양내의 중금속 축척인데, 이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물에도 심각한 독성을 야기한다.

중금속에는 아연, 구리, 코발트, 니켈, 수은, 카드뮴, 은, 크롬 등이 속한다.

 

 


 

출처 : 식물생리학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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