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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길이감)은 실제거리보다 짧게 느껴진다. 실제 눈으로 보이는 (세로방향의) 거리감(길이감)은 실제거리(도면상 길이) 보다 짧게 느껴진다. 위의 이미지에서 '앞뒤 길이(세로길이)'는, '좌우 길이(가로길이)'와 비교해 보면, 거리감은 줄지만 대신에 공간감이 살아난다는 큰 장점이 있다. --> 공간디자인에서 핵심 (개념)포인트 공간감을 살려낸 디자인은 구현해 놓고 보면 더 풍부한 매력이 있다. 공간감을 더 확 살려줄 방법은 1) (포장으로) 소실점을 만들어 내거나-(선형(형태)에 곡선을 주거나, 엣지에 변형을 줘서 리듬감이 생기도록 구현), 2) (교목) 나무를 중첩시키거나, 군식의 반복을 통해서 리듬감을 주는 방법이 있다. (조경공간) 도면으로는 커 보인 공간이, (시공된 공간이) 실제로 작아 보인다고 느껴지는 게 대부분이다. - 이런 이유로 인.. 2020. 5. 6.
리듬감 (교목의 연출) 내가 생각하기에,교목 디자인이 멋있게 시공&연출되려면설계단계에서 고민할 키워드는'공간감, 소실점, 통과, 리듬감'으로 4가지입니다. 그중에 아래에 보이는 것은 '리듬감'에 대한 느낌입니다.설계단계에서 고민했고, 시공 초기에 그 느낌이 구현된 것입니다.  리듬감은 소재의 반복을 통해서 효과가 나는데,이때, 실루엣의 변화를 살려주는게 중요하다.(키의 변화, 형태의 변화 등) 상록수는 블루엔젤 H4.0 2020. 5. 2.
현무암 괴석&화산석 (정원연출소재) 현무암 괴석, 화산석, 화분, 관엽성 식물, 이끼의 연출사례 2020. 5. 2.
유리난간 유리난간은 손스침(동자)이 없는 것이 시각적 효과가 높다. 과천센트레빌 반포센트레빌 2020. 5. 2.
큰나무는 앞에/ 작은나무는 뒤에 (공간감) 큰나무는 앞에, 작은 나무는 뒤에 심기 스카이라인 - 좌우의 문제(관점)임 공간감 - 앞뒤의 문제(관점)임 식재에서 가장 많이 하는 판단 실수가 '나무는 키를 맞춰심는다(키순서대로)'는 생각이다. 이 관점(키를 맞춘다는 점)이 틀린 것이 아니라, 키를 맞추는 세부적인 방식에서 오류가 생긴 것이다. (스카이라인에 대한 잘못된 집착, 공간감에 대한 인식 부재가 원인이 된다.) 아래의 사진은 소나무(군식)앞에 청단풍(군식)이 심겨져 있다. 청단풍(군식)을 소나무 뒤로 보냈다면, 배식이 좀더 자연스럽고 시원했을 것이다. - 공간감이 살아났을 것이다. 둥근소나무와 중관목을 소나무 뒤로 보내서, 자연스런 숲의 느낌을 연출했는 데, 청단풍(군식)을 앞에 심어서 소나무 수간을 가린것이 아쉽다. 뒤로 보냈더라면 숲속의 .. 2020. 5. 2.
둥근소나무의 위치 (교목아래,뒤) 둥근형 나무(둥근소나무, 둥근회양목)의 위치 교목앞 - 강조 / 정형화된 느낌 / 잘못하면 언밸런스 나기 쉽다(부조화) 교목아래,뒤 - 자연스러움 우수사례 1) 둥근소나무가 교목 앞에 (정형적으로) 심겨져야 한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둥근소나무(둥근형이 나무)를 소나무 아래(뒤)에 심어보면, 생각지도 못한 자연스러움이 연출된다. 특히 수형이 좋지 않을 경우, 소나무 뒤에 심어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느껴진다. 둥근소나무를 소나무 아래 & 뒤에 심어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다. - 만약 앞에만 심었다면 상당히 언밸런스가 나서 어색했을 것이다. 우수사례 2) 둥근소나무를 교목(단풍나무) 아래에 심어서 매우 자연스럽다. 만약, 파고라옆에 심었다면 수형이 무척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수형.. 2020. 5. 1.
돌놓기&식물처리 비교 (소나부하부) 실패사례 실패한 이유 1) 돌놓기 위치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현황 : 계속 2개씩 붙여 놓았고, 돌이 일직선상으로만 배치되어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스럽다. 대안 : 돌을 1개씩 놓고, 한두개는 약간만 올려 놓았다면(경계석에서 떨어뜨려 놓았다면), 돌이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아서(지그재그가 되어서) 자연스러울 것이다. 2) 소관목의 라인이 잘못되었다. 현황 : 돌과 돌사이를 관목으로만 채우고, 돌위는 초화로 채웠다. (현재는 자연석과 관목이 엉키지 못하고, 따로 논다) 대안 : 돌뒤를 소관목으로 완전히 감았어야 했다. 경계석까지 내려온 관목은 앞부분을 걷어내고 초화(or잔디)로 연출했으면 풍성함과 자연스러움이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돌사이에 관엽성 초화를 일부 추가하고... - 즉, 관목이 돌뒤로 돌아서 연.. 2020. 5. 1.
원지반다짐 (콤비롤라) 인조화강석블럭(T80, 투수형) -원지반다짐 (3.5ton 콤비롤러) 2020. 4. 28.
초화연출의 핵심은 (멀칭) 다년생식물(초화)의 멀칭에 대한 생각 1) 초화는 수량(많은 것)이 중요하진 않다. & 멀칭의 유무가 더 효과적이다. - 단일 수종에 멀칭되면 → 편안함 & 자연스러움, 내추럴함 - 여러 초종이 혼식되고 멀칭되면 → 화려함 & 가드닝 멀칭재도 여러가지 욕심이 생길수 있으나, 내 경험치로는 바크가 식물생육에 가장 좋다. (보습력 유지, 잡초발생 억제) 2020. 4. 28.
[PIC] 황금측백 황금측백 H1.5xW0.8 2020. 4. 27.
DA앞 자갈배수로 (하자예방) 2020. 4. 27.
돌놓기, 관목식재 사례 (소나무하부 연출) 돌놓기는 1개씩 던진다는 느낌으로 (경계석 근처에서) 흩뿌린다. - 지그재그가 되게 돌놓기후 완성후 (관목전지 전) 완성후 (2층에서 본 뷰) 2020. 4. 27.
석가산 (평지는 높지 않게, 봉우리가 여러 개 되게) 석가산의 방향성 (평지) - 평지의 석가산은 - 봉우리가 높을 필요는 없다. --> 높이가 높으면, 생뚱맞게 솟아서 오히려 어색해진다. -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게 중요하다. --> 그리고, 봉우리가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로 만들어져 겹쳐보이는 게 중요하다. - 바닥에 전체적인 기초 마운딩을 한 후(흙으로 지형을 들어 올린 후), 기초타설과 석가산 시공 --> 석가산 부분만이 아니라, 주변 일대를 모두 마운딩 한다. 장점 -석가산이 자연스럽게 높아보이고, 커 보인다. (자연스런 산맥을 형성) -마운딩 부분에 돌을 던져 놓으면, 산이 아래까지 번지는 게, 커 보인다. -석가산만 높이는게 아니라, 전체를 들어 올리수록 자연스럽다. (봉우리는 높지 않아도 된다.) 2020. 4. 23.
회화나무의 뿌리 출처 : 수목근계도설 근계의 형태 : 중간, 굵은 직경의 수평근형 수직분포 : 중간형, 세근이 많음 수평분포 : 분산형, 세근이 큼 근모가 많음 뿌리돌림후의 발근성 : 좋음 2020. 4. 21.
초화특성표 출처 : 가드닝 (2020.3~4월호) 2020. 4. 20.
형상과 배경 (공간의 질서) 공간디자인(특히, 시설물의 디자인)에서 조악하거나, 심심한 디자인이 종종 구현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디자인의 위계가 정리되지 못해서인 것 같다. 즉, 메인이 되는 것(형상)을 무엇으로 설정할 것인지, 그에 따른 배경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해석하지 않고 애매하게 넘어가 버려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자인 역량이 부족해서, 또는 몰라서) - 학교때 배운 도와지(형상과 배경) 이론을 설계된 공간에서 정의해 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위의 사진에서, 글씨는 그림이고, 석재는 배경이 된다. 석재(배경)가 최대한 단순하기 때문에 글씨(형상)가 잘 드러난다. 석재가 배경이라고 인식하고, 욕심을 버렸기 때문에 가능한 디자인인 것 같다. good (만약 글씨가 없었다면, 석재가 형상이 되었을 것.. 2020. 4. 18.
통과 (교목의 연출) 내가 생각하기에,교목 디자인이 멋있게 시공&연출되려면설계단계에서 고민할 키워드는'공간감, 소실점, 통과, 리듬감'으로 4가지입니다. 그중에 아래에 보이는 것은 통과에 대한 느낌입니다.설계단계에서 고민했고, 시공 초기에 그 느낌이 구현된 것입니다. 2020. 4. 18.
잔디마당앞 (비움 vs 채움) 잔디도 마감이다. 잔디 앞을 비울 것인가?, 채울 것인가? 잔디 식재전에는 흙만 보이기 때문에, 너무 어색(휑)해서, 관목을 채우게 된다. -- 흔히 하는 판단 실수 그러나 막상 잔디식재를 해놓고 보면, 어색하거나 답답한 공간이 만들어져 버린다. 설계 컨셉상 비우는 공간은 자신감을 가지고, 완전히 비워주는 것이 완성 후에 보면 후회가 안된다. 수정전 수정후 앞부분의 관목을 제거하고 나니, 잔디가 보이면서 공간에 여유가 있다.(넓어 보인다) 참고로, 아래사진은 파고라 주변의 경관입니다. (자랑...) 2020. 4. 18.
원형수로관 2020. 4. 14.
디딤돌 (마천석 잔다듬) 디딤돌놓기 (고급스러움) _ 마천석류 잔다듬 2020. 4. 12.
[Pic]왕벚나무 2020. 4. 12.
둥근소나무 분위기 연출 (기울임) 둥근소나무 상단을 수평되게 심는 것만이 정답인가? 상황에 따라서 뉘어 심으면, 묘한 매력이 생긴다. 완성후의 모습 또, 다른 사례 - 의도적으로 앞으로 기울여 심었다. 또 다른 사례 가운데 군식(모감주나무)을 기준으로 좌우에 둥근소나무를 심었고, 좌우로 약간씩 기울여 심었다. (좌측 소나무는 좌측으로, 우측소나무는 우측으로) 2020. 4. 11.
중관목의 모아심기 (부채살) 1) 전체 구덩이 파기 --> 1주씩 심는다는 고정관념 깨기 2) 20주 모아심기 3) 외곽나무 뉘이기 밑의 분을 붙일수록, 부채살의 모양이 잘 만들어진다. 2020. 4. 11.
소관목의 식재 위치 (교목 뒤로) 교목 & 소관목 & 중관목 & 초화의 위치 정립 -소관목의 용도 : 소관목은 (보더)화단을 만들어 주는 엣지(경계재)역할을 한다. -소관목은 교목 뒤로 → 소관목이 교목앞으로 오면, 1)아이뷰에서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2)경계석과 소관목사이에 여백이 없어 초화를 식재(연출)할 수 없게 된다. - 가장 많이 하는 판단실수 -소관목 앞은 초화로 (비용이 있으면 특화로, 비용이 없으면 관엽성 식물 정도로) -중관목은 공간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소관목 앞에 식재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