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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목생리&시공&관리/[시공] 식재기술

★아하 이 나무의 특성은 그렇지!

by 장선생! 2012. 2. 19.

수목별 생리적 특성

(시공성의 관점에서)

 

. 식재시기중 하자가 제일 많은 계절이 5월중순~6월말 사이이 식재한 것임

--> 사유: 나무의 물이 올라오는 시기로, 나무의 새순이 완전히 난 상태도 아니므로, 식재시에 완전히 잎을 따주지도 못하는데, 식재후에 뿌리가 활착하기 전에 잎이 무성해지기 때문임

 

가로수는 가뭄과 바람의 피해로 인한 건조해(수목고사)가 많다. - 포장의 골재등에 의한 가뭄과 위치상 바람이 많아서 건조해를 많이 입는다. 주기적 관수가 필요

 

 

튜립나무

... 식재적기는 3월 (잎이 나기전임)

... 튜립은 잎이 난뒤 식재하면, 하자가 많다. 가을식재는 동해를 입기도 하고

... 우리회사의 경우에도, 같은 아파트내에 3월초와 5월에 식재한 경우가 있는데, 3월초 식재는 거의 하자가 없고, 5월식재한 것은 하자가 다수 발생함

... 튜립은 맹아력이 좋아서, 가지가 고사하더라도 몇년이 지나면, 금방 수형을 바로 잡는다.

... 튤립같이 잔가지가 많이 없는 수종은 잔뿌리가 많이 없어서 고사확율이 높다.

... 배수불량에 특히 약함

 

 

산벚, 왕벚

... 추위에는 강하지만, 늦가을에 심으면 동해를 입는다. 

... 초봄에 잎이 나기전에 심어야 하는 나무, 잎이 나기전에 식재한 수목은 하자율이 적지만, 잎이난 후에 식재하면 다수의 하자가 발생한다. 

... 불가피하가게 잎이 난후에 심어야 하는 경우는 잎이 나기전에 뿌리돌림을 해두던지, 잎 나기전에 가식을 해둔 나무를 수배하던지, 잎 나기전에 현장에 미리 반입하여 가식하는 것이 하자 예방에 좋다.

... 잎이 난 후는 강전지(잎사귀 따기)를 해서 심는 것이 좋다.

... 벚나무는 배수에 약하다. 장마후에 하자가 많이 생기더라. (시공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주목 

... 기본적으로 봄에 심는 나무이다. 즉, 가을에 심으면 동해가 많다는 뜻이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겨울을 지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는 3~4월에 겨울철 건조해의 피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 추운지역에서 생산된 나무의 경우라면 서울정도까지는 가을에 심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 부득이 가을에 심었다면 증산억제제인 클라우드카바를 지속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하자예방에 좋다. 통상 클라우드 카바의 약효는 2개월정도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 식재후 주목잎이 흘러내리는 경우, 거름기가 없기 때문임. 주목은 심을 때 복합비료를 같이 넣으주면 좋다(한 주먹의 양, 또는 식재 후 위에 뿌려줘도 좋다. (주목 생산하는 농장주의 의견) 

... 주목은 잔뿌리가 표토에 집중해 있다. 따라서 수목구입시 표토를 제거하기 않고 굴취해서 상차해줄 것을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 표토를 제거해 버리면 잔뿌리가 사라져 버려 하자발생가능성이 많다.

 

 

△ 주목은 표토에 잔뿌리가 몰려있다. 굴취시 표토를 제거해 버리면 잔뿌리가 끊어져버려 하자 발생율이 높다

 

... 주목에 대한 블로거 글입니다. 참고가 되네요
주목은 내한성을 가지고 있는 수종입니다.
그래서 농한기에 주목에 대해서는 전정(가지치기)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참고적으로, 주목의 성장은 3월과 7월, 즉 1년에 두차례 성장을 합니다.
봄 성장하기전에 가지치기를 실시해 주면 주목 형태를 빨리 잡아서, 상품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집안에 조경수인 경우 우아한 자태를 뽐낼수 있습니다.
또한 봄 성장전인 2월에 비료를 뿌리 근처에 뿌려 놓으면, 눈이나 비가 내려서 자연스럽게 녹아 3월 성장시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 상록수의 건조해에 의한 고사

... 겨울 상록수의 동해는 건조해에 의한 피해가 많다. 대부분 2월까지는 수목의 상태가 괜찮으나, 3~4월에 집중적으로 바람에 의한 건조해가 나타난다. 주로 바람을 많이 맞는 곳은 유심히 관찰하면 타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2월 바람이 많은 지역은 클라우드카바 예방시약을 하는 것이 좋다. 통상 약효는 2~3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함. 클라우드카바는 100~200배 기준으로 살포하면 된다. 너무 진하면 오히려 약해가 발생한다.

 

 

전나무

... 식재시기에 별 지장이 없다.

... 겨울철에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 죽기는 해도 동해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다.

 

 

꽃사과(아그배 종류)

... 추위에 매우 강하다. 특히 늦가을에 식재해도 거의 하자가 없다.

... 그러나 잎의 두께가 얇다. 하절기에는 수목반입시 당일 식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잎이 금방 말려 누렇게 되어 버린다.

... 며칠 경과한 수목은 잎이 마르고, 잔가지가 말라서 갈라지며 수형을 버릴수 있다. 그렇다고 수목전체가 고사가 되지는 않는다.

... 수목의 수형을 잘 유지해 주고 싶다면, 반입 당일 식재하는 것이 좋다.

 

 

마가목

... 추위에 매우 강하다.

... 그러나 더위에 다소 약한 경향이 있어서, 여름철 우기시에 하자가 다수 발생한다.

... 잎이 얇아서 당일 식재를 하더라도 햇볕이 강하며, 잎이 시커멓게 타버려 보기 흉하다. 그렇다고 수목이 고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길

... 마가목이 구입하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의 수목농장이 수도권이남에 있는데, 마가목이 겨울이 추운곳에서 생육이 잘 되는 수종으로 여름철 더위에 다소 약할 수 있는데, 경기권에서 재배 시도했다가 실패했다는 농장주들이 더러 있음, 재배를 꺼려함

 

 

팽나무

.... 뿌리는 연하지만 잔뿌리의 발달이 잘되는 수종이라서 다른 수종에 비하여 이식성공률이 높다고 함

 

 

 

 

키큰관목

병꽃나무, 목수국, 조팝나무

... 키큰 관목중 줄기에 구멍이 나 있는 종류(병꽃, 목수국, 조팝 등) 는 잎이 매우 얇아서 반입후 하루만 햇볕에 둬도 잎이 누렇게 타 버린다.

... 반입후, 그늘에 보관하거나 차광망을 덮어두는 것이 좋다.

... 특히 병꽃은 잎이 타버리고 방치되면 상순부가 고사하고 하부에서 다시 맹아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 조팝은 추위에 매우 강하고 맹아가 발달하여 늦가을에 심어도 하자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 반면 병꽃은 추위에 약하고 줄기에 구멍이 있는 종류라서 가을에 식재하면 하자율이 많으며, 살아있더라도 상순부의 많이 죽고 맹아가 터자 나온다. (병꽃은 분이 만들어지지 않은체 반입되는 경향이 많아서도 그렇다)

... 줄기에 구멍이 나 있는 종류는 가을에 식재하면 겨울동안 줄기의 고사율이 많고 바닥에서 맹아가 터져 나온다.

 

 

 

묘목에 대해서....

 

2~3년생의 묘목인 경우 흙을 털어 심어도 활착이 잘되는 수종은 벚나무류, 느티나무, 꽃사과, 은행나무, 매화나무, 모감주나무, 이팝나무, 중국단풍 등이 활착이 잘 된다.

그 외의 수종들은 2∼3년생보다 규격이 큰 나무는 분을 떠서 심는 것이 경비는 많이 드나 안전하다.

묘목은 지표면 위로 올려 심고 가뭄을 타지 않도록 주위의 흙을 긁어모아 심은 나무 근처가 지표면보다 높게 심는다.

특히 침수에 약한 수종으로 주목, 구상나무, 벚나무, 전나무, 층층나무 등은 높이 심고 물이 차지 않도록 배수를 잘해 주어야 한다.

 

 

에매랄드그린

- 종자가 맺지않아 나무수형이 자라면서도 수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보통 측백류들은 성목이되면 열매가 많이 맺어 수세가 약화되나 이품종은 그러한 흠이 없습니다.
 자람이 더디고 음지에 강해 하단의 잎이 전혀 헛점이 없습니다.
 정원가꾸시는분들 포인트목으로 몇주군식해놓으면 나름대로의 멋이 살아날듯한 소재입니다.

 

 

반송

반송은 해송 2년생 대목에 우수 품종의 모수를 접목하영야 최고의 품종 형질을 유지, 실생 반송의 경우는 잡종이 많이 발생하여 품질 및 성장력이 불량하기에 반송묘목은 필히 접목표를 식재하여한 한다. (출처: 국제원예종묘)

 

 

수국- 서향볕과 한풍에 약하다

튼튼하고 비교적 병충해도 없어서 키우기에 좋은 나무

서향볕이 비치지 않는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양지에서도 잘자람

내한성이 있지만, 찬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꽃눈이 동해를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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