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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ICTURE/[Pic] 전통경관

전통경관답사 (선암사)

by 장선생! 2012. 11. 26.

한국전통경관 답사 - 선암사

 

선암사 강의 노트

 

굽이쳐 흐르는 물은 기를 준다.(곧게 흐르는 물은 기가 없고, 사람에게 안 좋다.) -- 전통마을의 배치 (대표적 사례, 안동 하회마을)

고려- 양택풍수/ 조선- 음택풍수로 변질되었다.

 

비보풍수- 협곡의 바위가 마주보며 서로 싸우는 듯이 보여서(좌청룡 우백호가 서로 싸우는 형상), 비보로서 아치교(승선교)를 뒀다.- 비포풍수

 

아치교는 아치 중심에 용두를 둔다.

절에 들어갈 때, 물은 건넘으로서 마음을 정화시킨다는 의미- 아치교를 두번 건넘으로서 의미는 깊어진다.

 

집 모양을 ㄱ자 배치를 할 때, 좌청룡과 우백호중 약한 쪽에 꺾어 배치하여 집의 형태로 이를 보완한다.

 

한국의 적지 선정의 방법론이 풍수이다.

풍수에서 물은 청룡과 백호에서 흘러나와 합수되는 것이 좋다.
빠져나가는 것이 안보이는 것이 좋은데, 이를 수구막이이다.
(수구막이- 풍수지리에서, 골짜기의 물이 돌아 흘러 하류가 보이지 않는 땅의 지형)

전통건축의 공포방식
- 주심포(고려), 다포(조선), 익공(고려후기)양식
- 공포 (전통 목조건축에서 처마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데, 짜맞추어 댄 나무부재)
          기둥위에 놓여서 지붕의 하중을 원활하게 기둥에 전달하는 역할. 공포위에 보와 도리 및 장혀가 올라감
-주심: 기둥의 중심, 기둥의 위에만 공포를 배치하는 형식
-다포: 포가 많다. (공포가 기둥위 뿐만 아니라, 기둥사이에도 있다.)
-익공: 날개익, 출목(出目-내민보)이 없다.

 

음양의 계속적인 반복
누와 진입 - 경사지의 가장 현명한 진입방식

8자, 80자각은 전통공간에서 중요한 모듈이다.
8자(2.4m)
80자(24m)- 외부공간에서 서로의 얼굴표정을 볼 수 있는 거리, 마당의 크기를 결정할 때, 한변을 80자를 사용해라

 

사찰의 배치 (금: 대웅전, 당:강당)
-전금후당 (평지건축) : 신라시대
-전당후금 (경사지): 고려시대 배치의 반전(산지가람), 누와진입방식, 마당을 같이 사용한다.
 
풍수- 절대향(나침반)과 상대향(풍수에서 중용한 개념)

 

space를 place로 만드는 것이 design이다.
-서양을 veiw를 본다면, 한국은 meaning을 본다.

 

한국공간은 직선으로 구성한다. 사선x, 곡선x
-현대시공의 많은 오류, 담장을 경사지게 만드는 것(전통방식x)

 

건물의 크기와 마당의 크기는 비례한다.

 

파조의 미- 한국건축은 끊임없이 (좌우) 대칭을 깨뜨린다.
(Broken Harmony)  정확한 좌우대칭은 없다.
예)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 한국미의 정수

 

문의 활용- 한국공간의 냄새가 난다.

문을 통과하면서 음(문의 그늘)▷양(마당)으로 넘어가고, 끊임없이 반복한다.). 음양으로 해석할려고 노력해라

 

유교건축은 대칭을 이룬다.(관아)
-사찰배치를 볼 때, 대칭을 이루면 유교사상을 받아들였다고 해석하면 된다.

 

기와- 암기와 숫기와& 막새


동백을 서울에 심을려면, 북서풍을 막아줘라
-추위에 죽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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