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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 근무하고 있는 현장의 여름철 전경사진이에요
현장이 골프장과 고급빌라가 함께 공존하는 골프빌리지입니다.
빌라에서 창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골프장 FAIRWAY로 걸어나갈 수 있는 곳이죠
그중에서 골프장 전경이에요
현재 골프장은 완성되어 회원이 이용중이고, 주변 빌라공사기 진행중입니다
넓은 잔디밭 시원하죠....
이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경관에 담겨 있는 의미가 타 골프장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 골프장은 미국의 RTJ2가 설계하고,
직접 현장에서 총괄감독까지 진행했습니다.
특히, 나무심을 때 조차도 현장에다 식재 위치를 직접 마킹할 정도로
꼼꼼히 그들의 가치관을 심었습니다.
여기는 관목조차도 모아심지 않고 한주 한주 교목 심 듯 뿌려 심었습니다.
자연석을 쌓을 때도 인위적인 느낌을 지울려고 투박하게 무너질듯이 쌓아놓았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자연관이 참 이국적이고 자연스럽습니다.
미국 특유의 와일드한 초지의 자연관
(국내의 잘 꾸며지고 많이 투자된 골프장, 그리고 소나무림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어색할 것입니다.)
여름철 러프지역의 키자란 노란 훼스큐가 바람에 흔날리는 경험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지금은 러프지역의 잔디밀도 부족으로 깎아서 관리하고 있지만,
몇년이 지나 잔디밀도가 높아지면
비관리지역의 러프잔디는 최대한 깎는 것을 자제해서
바람에 흔들리는 이국적인 모습을 골퍼의 기억에 가슴깊이 남겨주면 좋겠습니다.
잘찍진 못했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훼스큐의 모습을 첨부해 봅니다.
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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