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pH에 따른 무기영양소의 유용성
아래의 두 그림은 비슷한 양상을 보이나, 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서로간에 차이가 많다.
출처 : 식물생리학, 전방욱 번역
출처: 수목생리학, 이경준 저
.유용성 –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 상태를 뜻함
.산성토양인 산림토양에서 결핍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원소는 P, Ca, Mg, B 등이다.
.P – 토양내 인산(H2PO4-)의 형태로 주로 존재하는데, pH가 5.0이하로 내려가면, Fe이나 Al과 결합하여 불용성 인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산림토양에서 가용성 인산의 함량이 국내에서 10ppm이하로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
.Fe – 알카리성 토양에서 결핍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토양의 적정 pH유지는 토양산도에 따른 무기영양소의 유용성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pH6.5 정도일때 대부분의 무기영양소의 유용성이 좋은 편이나. 5.0이하로 낮아지면, 미량원소의 유용성이 급격히 낮아짐을 <그림9-3>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양은 같을지 몰라도, 흡수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수목의 경우의 작물보다 덜 민감하므로, pH관리는 6.5~5.5까지를 적정선으로 판단한다.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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