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 특성표' 작성방법
초화설계를 위한 제안
01. 식물의 관상가치를 '꽃개화, 잎감상, 겨울형태미'로 세분화하고, 이를 월별로 표시한다.
(Flowering, Foliage interest, Structural interest- seedheads & stems & grass flowers )
→ 현설계 수준은 꽃의 개화시기(Flowering)만 대부분 표시한다. 이를 잎과 형태까지 추가적으로 관리하자
초화 연출시기를 표현 할 때 (우리나라의 경우)
→ 봄(4~5), 늦봄(5~6), 초여름(6~7), 여름(7~8), 늦여름(9~10), 가을(10~11), 겨울(12~3)로 구분
02. 식물분류를 중점식물Primary plants, 바탕식물Matrix plants로 세분해서 접근한다.
중점식물은
-반복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연출, 임팩트가 있는 수종 선택
-한계절에 집중되지 않도록, 계절별로 세분화하여 지속적으로 피어나게 분류
(봄, 초여름, 여름, 늦여름, 초가을, 늦가을)
-꽃이 임팩트가 있으면 좋으나, 관엽성이 좋은 식물도 중점식물이 되어도 괜찮다.
바탕식물은
-전체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식물이다.
-피에트 루돌프는 그라스식물을 주로 사용하여 네츄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보다는 풍성한 잎, 형태가 오랫동안 갖춰진 식물을 사용한다.
-예: 그라스, 살비아, 휴케라, 에키나세아 등도 바탕식물이 될 수 있다.
-1개 수종일 필요는 없으며, 2~3종이어도 무방한다. (실제 피에트도 3종를 사용하기도 한다.)
흩뿌리는 식물은 3주씩 모아심고, 이를 3~5군데 정도 그룹핑하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초화를 식재를 하는 방식에는 블록식재(block식재,단일군식)과 드리프트식재(drift식재), 흩뿌리는 식재(scatter식재)가 있다.
블록식재(단일군식)는 한 수종으로 큰 매스감을 이용해서 연출하는 것이며, 드리프트식재는 한수종을 작은 매스감(소블록)으로하여 여러수종의 소블록을 한군데 모아서 큰식재덩어리가 되도록(소블록을 모아서 한개의 큰 블록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드리프트식재시 길죽한 형태(띠모양)으로 심으면, 수직 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오버랩되어 아주 매우 인상적인 연출 효과가 난다.
식재디자인은 컨셉에 따라
- 중점식물로만 소규모로 그룹핑해 나가기도 하고, → 이를 drift 식재.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 원이나 타원,아메바 형태를 주로 사용.
- 바탕식물(매트릭스식물)과 중점식물의 개념을 도입해서 식재하기도 하고,→ 이때도 drift식재가 가장 자연스러운데, 길죽한 모양이 가장 자연스럽다.
- 바탕식물+중점식물+흩뿌리는 식물의 개념을 모두 도입해도 된다.
(예를 들어, 음지에 맥문동과 호스타를 바탕식재하고, 관중, 아스틸베, 꽃무릇 등을 중점식물로 연출할 수 있다.)
03. '피에트우돌프'의 초화특성표
출처 Plantig : a new perspective (저자 - Piet Oudolf and Noel Kingsbury)
04. 초화특성표 예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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