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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ICTURE/[Pic] 초화

청나래고사리

by 장선생! 2016. 2. 21.

청나래고사리

※출처 : '정원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청나래고사리', 한국조경 제383호 (2016.1.28)

 

청나래고사리.pdf

 

 

 

-이른 봄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데 맛이 아주 좋은 편이고, 특히 일본에서 즐겨 먹는다고 한다.

-청나래고사리의 잎이 뭄척 아름다워 '푸른 나래를 펴는 고사리' 라고 한다.

-많은 고사리들이 새순이 올라올 때 매우 훌륭한 잎의 형태와 질감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빼어난 고사리를 꼽는다면 청나래고사리를 뺄 수 없다.

-영국왕립원예협회로 부터 우수정원식물상을 수상할 만큼 외국의 정원사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식물

 

-청나래고사리는 초여름부터 잎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해 지저분해지며, 장마를 지나면서 매우 보기가 안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봄에 돋아난 잎을 모두 제거해주면 새로 돋아난 잎들이 싱그러운 모습을 늦은 가을까지 볼 수 있다.

 

-반쯤 그늘진 습한 숲속

-청나래고사리의 포자엽 -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채 겨울 빛깔로 물들어 청나래고사리의 포자엽에서 겨울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 반음지 정원에서 '청나래고사리'와 잘 어울리는 궁합 (꽃이나 잎 색깔이 화사한 반음지 식물)

- 꽃색이 선명한 아스틸베 품종

- 꽃이 매우 풍성한 일본앵초 품종

- 선명한 노란잎과 보래색 꽃이 좋은 대비를 이루는 황금자주달개비(Tradescantia 'Sweet Kate')

 

 

 

 

● 겨울정원 특유의 아름다움이 연출되는 초화

(훌륭한 정원들에서는 초화류의 마른 꽃대나 청나래고사리의 포자엽 등과 같이 겨울 계절감이 잘 느껴지는 요소들을 남겨둬서 겨울 정원의 경관을 살려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스틸베- 마른 꽃대

나무수국- 둥근 꽃대

에키나세아- 마른 꽃대

청나래고사리- 포자엽 ( 제가 가진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채 겨울 빛깔로 물들어있다.)

 

 

 

청나래고사리.pdf
3.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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