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지피) 생육특성_study
★ 블로그 글_초화 특성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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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lived plants
백리향 - 다년생이지만, 몇년 못사는 short lived plants (단명하는 다년초)이다.
이외에 할미꽃, 더덕, 금낭화, 누개쑥부쟁이 등과 같이 다년생이지만, 2~10년 정도 이내에 죽어버리는 종류가 있다.
특히, 척박지에 자라는 종류는 보다 비옥한 일반 정원토양에 식재되면 더욱 단명합니다.
--> 정원식물 관리에서, 이점은 매우 중요함
일반적으로 다년생이라고 하면 최소 수십년이상 수백년까지 생존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백리향은 2년이상 자라기도 하지만, 너무 무성해지면 고사함니다. 정원에서 상황을 보아가며 새롭게 심어주는 게 좋습니다.
페이빙가든은 식재된 종간 경쟁, 특정 종의 번성이나 쇄퇴 등 어느정도 자생능력에 맡기는 meadow garden, wetland garden과 달리
보다 절제된 정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호스타 + 휴케라
Hosta 'Fragrant Bouguet'
일반 옥잠화에 비해 잎이 작고, 밝은 연두색이며 잎 가장자리에 흰무늬가 있고,
특히 품종명처럼 향이 매우 좋다.
맥문동 색상과 비교해보면 일반 녹색이 아닌 밝고 맑은 녹색임을 느낄 수 있다.
식물의 녹색은 천가지라고 한다. 녹색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식물소재이다.
옥잠화 주변에 휴케라를 지피식물로 심는다면 색상 대비효과가 좋을 것 같고, 옥잠화가 사라진후 상록성인 휴케라가 겨울 내내
빈곳을 채워줄 수도 있을 것 같다.(???)
밝은 무늬가 있는 품종(예,호스타류)- 참고로, 노란색무늬 잎은 그늘에서 보다 선명해지고, 흰색무늬 잎은 양지에서 색이 잘 나온다.
★ 양지바른 곳에 잘자라는 부드러운 선형의 그라스류
- 모닝라이트 억새, 수크령, 풍지초, 홍띠 등
-->그라스는 선, 빛, 움직임의 조합을 통해 매우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라스는 자연의 분위기가 무엇인지 비춰주는 거울이며, 정원에 특별한 역동성(Dynamics 또는 운율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라스류 + 에키나세아의 조합 or + 알리움과의 조합 (현대 유럽스타일)
★ 그늘의 구분
.건조한 그늘 - 아이비나 빈카류가 잘 자라는 편
.서늘하고 촉촉한 그늘(일반적인 그늘) - 양치식물, 호스타, 아주가, 산림식물 (대부분의 삼림이 이에 해당, 삼림 부식토가 많은 토양)
.완전한 그늘(햇빛이 전혀들지 않는 그늘) - 상록식물/ 토양이 습한 곳은 대나무를 심으면 무성
.완전한 그늘(햇빛x + 건조하기 까지 하면 가장 심각) - 아이비와 빈카류를 심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짙은 그늘에도 아이비를 심는 게 가장 최상의 선택이다.
-그늘 : grass를 재배하기 어려운 곳
아이비
.잎의 크기가 다양하며, 잎이 크면 클수록 차바람에 상하기 쉽다. 잎의 색깔도 다양해서, 짙은 녹색과 크림색에서 황금색과 은색이 섞인 것도 있다. 그러나 그늘에서는 이런 색조가 부분적으로 사라진다.
그늘정원을 화사하게 밝게 하려면 백철쭉, 수국, 산수국, 옥잠화, 구철초, 금낭화, 백합 등이 좋다. 어두운 공간이 환해진다.
맥문동, 무늬맥문동, 휴게라, 기린초, 애기기린초, 산수국, 말발돌이, 수호초, 호스타, 털머위, 무늬둥글레, 초롱꽃, 은방울꽃, 참치류, 이끼류(관중, 도깨비고비),
아스틸베류, 아주가류, 우산나물, 자금우, 피나물, 꽃무릇 등
으아리, 담쟁이, 줄사철, 빈카마이너 (덩굴식물)
중부이남 (산호수, 마삭줄, 백량금)
맥문동정원(맥문동, 흑맥문동, 무늬맥문동, 애란, 가는잎맥문동 등)
★ 양지
.건조한 토양(건조한 비탈)- 라벤더, 백리향, 다육의 왜성세덤류/ 홍자단, 서양눈향나무
.토양이 불안정한 비탈 - 기는 식물을 심는게 좋다.(식물을 심는다는 물리적 행위자체가 토양침식을 막아줄 수 있다.), 장미류도 이런 용도로 인기
석회질토양= 알카리성
대부분의 다년생초본식물은 석회질토양(알카리성)이나, 중성에서 잘 자라고, 아주 약한 산성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지 못한다면 그것은 토양의 산도 때문이 아니라, 토양이 척박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관목과 달리 석회질 토양을 싫어하는 초본식물은 거의 없다.
구근식물
.튤립- 원래 덥고 건조한 기후가 원산지
구근이 성숙해서 다음해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여름에 뜨거운 햇빛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여름에 그늘이 지는 곳이나 차고 습한 곳에 있으면 구근이 성숙하지 못해서 그다음 해 봄에 꽃을 피우지 못한다. (또한, 여름철 햇빛이 있더라도, 여름철 장마기가 문제임)
.일부 식물은 키가 작아서 암석정원에 잘 어울린다. 여름철에 햇빛을 잘 받아야 하는 구근식물의 생활환과도 잘 맞는다.
빈카- 번식이 빠르다.
★ 식재기법 (식물 조합 방식)
-대부분, 꽃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지만(심지만), 잎이 대조적인 식물을 나란히 심으면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꽃이 적은 계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화단(border)에서 다년생 초본식물 위주로 식재할 경우는 잎 형태가 눈에 잘 띄는 식물을 잘 배분해서 심어야 한다. (이런 부류에는 창포류, 원추리류와 같은 선형잎을 가진 식물들이 있다. 이들은 같이 있으면 조화가 되지 않고, 둥그스름하게 자라는 습성이나 둥그스름한 잎 형태를 가진 식물들 사이에 나눠 심으면 보기가 좋다.)
호스타, 대나무, 아스틸베는 물가에 있으면 화려하게 보인다. 물가는 이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데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곳이다.
호스타와 고사리류를 같이 심었을 때 매우 시원한 느낌을 준다.
매발톱꽃은 음지일때 개화기간이 길다. 양지에 있는 경우는 보름정도의 개화기간이나 음지에서는 매우 길다.
유럽풍은 파스텔풍(?)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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