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경관답사- 추사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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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선생의 고택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49
강의 노트
앞에 나무가 가린다.
좋은 집은 살았던 사람의 냄새가 나야한다.
추사고택에서는 느껴진다. 행랑채가 없다.
막돌--> 다듬돌 초석 (현대적으로 넘어오는 과도기).. 이정도는 괜찮다.
기둥모따기(둥글게)..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마당과 집은 필수불가결, 마당은 관혼상제가 열리는 곳이고
마당은 풍수를 만들어가는 과정
몸을 벽에 기대는 문화-그래서 목재기둥을 사용한다.
툇마루-한국건축의 도특한 방식, 전이공간, 내부이면서 외부공간, 다의미하고 다이기능적이다.
마당을 열어놓은 것도....
그래서 차경을 도입했다.
마당에 나무를 심지 않는다. 나무가 기의 발생을 억제한다.
한국주택은 홑집이다. 겹집이 아니다. 현대해석을 할 때 평면을 활용해라, 비워 놓아라
기단 외곽은 다듬고 안쪽은 안 다듬는다. 흙과 만다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숨은 디테일--> 무기교의 기교, (모따기도..)
목재가 터지는 것을 방지-동백기름을 발라준다. 색깔이 붉어진다. 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이 있다. 그러나 들기름은 벌레가 끼더라
남성공간과 여성공간의 중간부분에 선을 꺾었다.
주택작품중에 중요한 것이 연경당이다. 한국최고의 건축가가 지었을 것이고, 대표적인 당시의 표준모델로 지었을 것이다. 왕이 서민적인 삶을 체험하고자
안채, 음의공간, 살창이 많다. 특징, 빛을 활용, 빛에 대한 해석이 많다. 부엌이 높고, 그위에 광이 있다. 음식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
휴먼스케일
음양은 상대적 개념이다. 반대개념이 아니다.
태극음양도가 꼬리처럼 물렸다.
안채는 크게 보면 음이지만, 집과 비요하면 상대적을 안채의 마당은 양이요, 건물은 음이 된다.
마당을 먼저잡고, 건축을 배치한다.
8자(1칸), 80자가 한국건축의 의미있는 숫자이다.
80자-외부공간에서 가장 큰거리, 한켠이 24m가 얼굴의 표정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공간
중요한 척도이다.
-->휴먼스케일의 관점에서 보면, 전통외부공간에서의 가장 큰 거리의 개념이 됨
--> 따라서, 넓은 공간(광장)을 말들 때, 한변의 길이자 80자(약25m)를 유지한다면, 상대의 표정과 목소리가 들리는 상당히 아늑한 휴먼스케일을 가진 공간이 될 것이다.
--> 1자=약 30cm, 1칸=8자, 1칸은 전통가옥의 기둥과 기둥 사이를 지침함
스탠다드 건축을 한후, 포에틱(시적)건축이 진행되어야 한다.
김대성, 석굴암 이야기 한참
내민보-재밌다. 한국전통건축의 미
화계는 수평수직으로, 경사지게 하면 안된다.
돌쌓기에 식물메지(사이목)를 넣는 방식은 일본스타일이다.
전통공간을 계획할 때 자를 단위로 해석해야 하지 않나?-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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