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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목생리&시공&관리/[시공] 사면녹화

녹생토 하자 사유

by 장선생! 2015. 8. 28.

녹생토 하자 사유

 

(발아되어 잘 자라던 잔디가 여름에 죽는 이유)

정상적으로 자라던 잔디가 혹서기에 고사함.  비와 고온이 반복되는 날씨('15. 8)

- 녹생토 두께 10cm

- 씨앗배합 : 서양잔디 3종 - 톨훼스큐, 페레니얼라이그라스, 그래핑레드훼스큐

                 참싸리, 비수리, 자귀나무

자귀나무는 죽지않고 생존해 있음

 

원인추정

1) 고온으로 인한 피해 --> 장마로 인한 물의 렌즈 효과 + 슬러지의 발효

 

- 슬러지의 부숙이 덜 된 것이, 여름철 혹서기 고온다습(특히 장마기)으로 추가 발효가 되어 내부 온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물에 의한 렌즈효과 + 추가 발효로 온도가 급상승함

혹자는 발효시 온도가 80℃까지도 올라간다고 함

 

(외래종 초화류(페튜니아 등)도 장마철(혹서기)에 녹아내리는 현상이 흔히 생기는데, 이는 물의 렌즈효과 때문으로 생각하면 된다.)

 

- 양잔디가 여름철의 고온에 취약함

 

--> 대응책 : 여름철 지난후, 재시딩

 

 

2)

잔디의 병  

--> 주변에 다른 공법으로 진행된 양잔디는 죽지 않았음로 원인은 아니라고 판단함

 

 

3)

여름철 말라서 죽거나

- 건조,

- 사면이 암인데, 녹생토의 두께가 약해서 여름철 건조 진행

 

--> 장마철이므로, 원인이 아니라고 판단함

 

 

※ 참고...

녹생토시,

사면에서 물이 흘러나올 경우, 사면에 비닐을 덮어서 녹생토로 물이 안들어오게끔 사전조치를 하기도 한다.

숏크리트의 경우는 보양부직포를 덮고, 녹생토를 시공하여 초기의 시멘트 독이 밖(녹생토)로 나오지 않게 하기도 한다.(장기적으로는 보습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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