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진상으로는 게비온옹벽의 하부 기초가 안보이는 게, 마감이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게비온옹벽의 기초가 노출되어 있는 것이 안정감이 있고, 게비온을 더 고급스럽게 한다.
(사진과 실물의 스케일감 차이로 인한 착각, 조형물의 하부 기단처리가 조형물을 더 고급스럽게 하는 것과 맥이 통하는 것 같다.)
2)
Wall에 글씨를 붙일 때, 배경이 복잡하면 글씨 뒷판에 배경적 요소로 면처리후, 글씨를 넣는게 식인성을 높인다.
(형상과 배경의 관계성을 이해하면, 설명이 깔끔해진다.)
현재 사진은, 글씨&뒷판의 관계성에서 글씨는 형상, 글씨의 뒷판은 배경,
글씨뒷판&게비온옹벽의 관계성에서 뒷판은 형상, 게비온옹벽은 배경이 된다.
형상과배경의 관계성을 이처럼 2단계만 응용해버리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된다.
(배경적 요소는 단순하게, 형상적 요소는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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