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은 마르지만 경계가 불명확하다면 과습으로 판단
▲ 습의 피해를 받고있는 농원의 왕벚나무
▲ 과습으로 말라가는 과정
▲ 과습으로 고사된 단풍나무 (사진출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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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습고사목은 낙엽이 지지않고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에서 과습은 물이 많아서 죽은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토양은 고상 액상 기상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중에 고상량만 변하지 않고 액상과 기상은 서로 반비례하면서 변화한다.
과습은 토양중에 물인 액상이 많아 기상인 공기가 줄어 뿌리가 부패되어 고사가 되는 것이다.
그예로 버드나무도 물이 흐르고 모래질이 많은 물속에 용존산소가 많은 곳에서는 잘사나
물이 고여있어 용존산소가 적은 곳에서는 고사되는 경우도 많다.
토양에서는 공기가 뿌리의 생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왕벚나무 엽소현상
잎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마르기 시작하여 갈색으로 말라가는현상
잎의 가장자리로부터 수분을 공급받을때 수분을 전달하는 엽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때문에
가장먼저 수분부족현상이 나타나서 먼저 마르게 된다.
고온과 수분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수있죠
▲ 화살나무는 건조피해
느티나무는 과습피해
▲ 조기 낙엽 현상은 수목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곤 합니다.
수세강화를 위해서는,
1.정기적인 병해충 방제
2.전지 전정을 통해 통풍과 햇빛 유도
3.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야 함. 충분한 부엽토를 뿌리 주위를 파고 공급해 준다.
4.건조나 습해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물관리, 배수관리 철저
기본적인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위의 내용에서 한 두가지가 결핍되는데 그것을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건강한 수목을 위해서는 위의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생육환경, 토양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수목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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