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현장에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어떤게 적절한가?
입장정리 / 고민중
1)
유기질비료는 나무의 먹이인가?
.유기질비료는 나무가 바로 흡수x
.유기질비료는 미생물의 먹이... 미생물이 분해하면서 무기염료(질소,인산,칼리와 각종 미량원소)를 공급하고, 이를 나무가 흡수하는 메카니즘
(유기물이 분해될 때, 그 분해산물인 무기염과 저분자 아미노산 또는 당이 곧 양분인 것이다.)
--> 유기질비료는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
2)
퇴비(유기질비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생물(방선균 등)이 부수적으로 토양에 들어가서 좋은 것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
.but, 퇴비(유기질비료)는 3개월이상 발효되어야만 다양한 미생물과 유해선충이 포식할 수 있는 부식선충(퇴비선충)이 발생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퇴비는 축부퇴비로 30일내외의 부숙기간을 거친 속성퇴비로 성장이 빠른 작물에는 적합할지 모르나, 조경수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적어도 60일이상 되어야만 부숙(발효)가 안정화 된다. 만약 미생물과 유기물이 풍부한 시선한 토양과 만난다면 2차부숙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3)
아파트 조경공사용 흙 - 외부반입토로서, 표토층 체취가 아니라, 심토(교란토)로서 미생물X
그렇다면, 유기질 비료를 넣는게 효과가 있나?
4)
대안으로서, 토양개량제로 음전하치환용량이 놓은 토양개량제를 넣어서 무기염을 잡도록 도와주고
뿌리활력제(해조추출물 등)를 넣어서 무기염료를 주입하는 방법이 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참고글
유기물이 양분일까? http://blog.daum.net/land10/1189
흙과 퇴비 http://blog.daum.net/land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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