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식물의 성장속도 & 부착력
벽면녹화식물
01. 초장의 성장 속도
능소화 > 송악 > 은빛줄사철 > 금빛줄사철 > 바위수국
(송악과 바위수국은 벽을 타는 습성보다 지면을 기는 수평 성장 습성이 강하다.)
02. 식재 방향에 다른 생육 속도
송악 : 남향에서 생육이 왕성
능소화, 바위수국, 은빛줄사철 : 북향에서 생육이 왕성 .... (담쟁이도 동일함)
대부분 북향에서 생육이 좋음 : 북향은 남향보다 토양수분이 양호하고, 일교차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 (미기후)
03. 벽면재질 부착특성
능소화 : 목재, 흙벽돌, 적벽돌, 콘크리트 벽면에 부착이 가능
은빛줄사철 : 목재, 적벽돌에 부착 가능
금빛줄사철, 바위수국, 송악 : 목재에 부착 가능
유리벽과 알루미늄 방음벽에는 모든 식물이 부착하지 못함
04. 결론
벽면녹화에서 남향에는 송악이, 북향에는 능소화, 바위수국, 은빛줄사철을 식재하는 것이 유리
빠른 녹화를 위해서는 능소화를
4계절 감상을 위해서는 금빛줄사철, 은빛줄사철, 송악을 식재하는 것이 유리
벽면재질별로는
목재에는 금빛줄사철, 은빛줄사철, 능소화, 바위수국, 송악
적벽돌에는 은빛줄사철, 능소화
흙벽돌과 콘크리트에는 능소화를 식재하는 것이 유리
유리벽과 알루미늄 방음벽에는 모든식물이 부착하지 못함
시사점
벽면녹화시 담쟁이와 능소화를 혼식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것 같다. (실제 적용하고 있음)
능소화는 남향에서 성장속도가 더 좋고, 담쟁이는 북향에서 성장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해 줄 수 있다.
출처 김재순외 5 (2012), 다섯 가지 덩굴성 식물의 식재방향에 따른 생장과 벽면재질별 부착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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