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녹화 토양함수 변화의 이해
1) 토심이 50cm인 경우 (자갈배수층 20cm 미포함)
① 잔디로 피복된 부분 (10일간 관찰)
건조가 진행되면, 전층에 걸쳐서 수분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
--> 건조 초기에는 잔디면에서 일시적으로 증발이 억제되지만, 10일후에는 증발산이 더해져 균일하게 건조됨
건조형태가 나지(수목하부)와는 다른 것이 특징
여름철에는 비온 뒤 1주일 후에는 관수가 필요할 정도로 건조가 진행된다.
건조 초기에는 아래층에서 물이 많이 소비(하층소비형) --> 전층소비형 --> 표층소비형으로 이동
② 관목(철쭉)이 심겨진 부분 (10일간 관찰)
철쭉이 식재된 부분은 주변이 나지화되어 있기 때문에, 건조후기에는 지표부분의 증발이 뚜렷한, 건조피막이 형성됨
잔디보다 관목의 흡수근이 깊이 분포하므로, 하층의 20~30cm부근에서 현저하게 건조가 발생함
수분소비는 하층 소비형 --> 전층 소비형 --> 표층소비형 순으로 이행한다.
(전층 소비형에서 잔디보다 중간의 건조가 많이 된 것은 관목의 흡수근이 더 깊게 분포하기 때문임)
물을 주는 시기를 결정하는 데 유효
--> 물이 표층소비형과 같은 건조후기가 되기전에 물을 줄 필요가 있음을 판단함 (1주일마다)
전층에 걸칠 수 있도록 충분히 관수할 필요가 있다.
2) 토심이 30cm인 경우 (옥상녹화/ 배수층 미포함 높이)
동절기와 하절기 비교
비온 뒤 함수비(80%) 높음
여름철에 비온 뒤 7일째, 함수비가 절반정도 감소하지만, 수치적으로는 40%
(겨울철은 40일째, 40%정도가 됨)
--> 여름철 7일 건조는 겨울철 40일 건조와 비슷한 정도로 건조가 발생한다.(슬래브는 거의 동일함)
겨울철은 서서히 전층에서 건조되지만, 여름철에는 하층소비형에서 전층소비형, 표층소비형으로 변화가 급격히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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