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 연출 사례
광명하안
계류의 돌배치에서 중요한 순서는
1) 회석(돌림돌)의 배치
2) 횡석(가로지름돌)의 배치 (월류보의 개념)
3) 중석의 배치 (디딤돌의 개념)
이다.
참고글 : 계류의 돌놓기 http://blog.daum.net/land10/124
1) 회석(돌림돌) 의 배치
- 회석은 물길을 돌려주는 돌로서,
계류에서 가장먼저 놓는 돌이다. 돌이 흐르는 물길을 방해하기 때문에 계류의 물은 자연스럽게 구부러진다.
또한 구부러진 부분부터 흘러나오는 물은 힘차게 흐른다.
사례지역에서는 회석의 배치가 명확하지 못한게 아쉽다.
2) 횡석 (가로지름돌)의 배치
- 현대적 개념의 월류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 횡석을 넘는 물은 낙차를 통해서 하얀 거품을 내고, 물소리가 커져서 청량감이 더욱 높아진다.
3) 중석의 배치 (디딤돌의 개념)
계류가 넓은 지는 곳에 큰 중석(디딤돌)을 놓으며, 중석의 양쪽에 횡석을 놓아, 계류가 중석주변으로 빠르게 흐르도록 한다.
가속도가 붙은 계류에 중석이 높이면 물은 통과하며 하얀 거품과 청럄감을 줄 것이다.
아래 사진은 중석은 아니지만, 개념의 이해는 될 것 같다.
계류의 연출에서, 물의 시작은 안보이게끔 가려주는 게 깊은 맛이 있다.
깊은 계곡의 느낌이 나도록,
물의 유입부를 돌로 가려주기는 했으나, 아예 안보이는 방향으로 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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