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목을 식재하는 데 있어서 한 가지 고쳐졌으면 하는 사항
보통 백철쭉, 자산홍, 회양목 등은 뿌리의 세근이 잘 발달하여 분에 새끼를 잘 감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궁화, 나무수국, 수수꽃다리(라일락), 명자나무, 조팝나무, 덩굴장미 등은 분이 쉽게 깨지고 흙이 털리는 특성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비닐테이프를 사용하여 분을 감아옵니다. 이를 식재하기 위해서는 비닐테이프를 제거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제거할 때 분이 부숴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여 하자원인이 되곤 합니다.
따라서 현장을 운영하는 책임자로서는 관목 굴취시 땅에 묻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썩게 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분감기를 해온다면 하자도 줄이고 작업속도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적합한 소재로 녹화끈(보통 지주목을 결속하는 데 사용) 3mm 제품을 권장합니다. 이 제품은 롤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롤 사이즈가 작은 것과 큰 것 두 종류가 있으니 작업여건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재 반입전에 녹화끈으로 작업해 오기를 당부해야하며 사용해 보면 그 효과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나도 이부분은 놓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또 하나 배웠네요.
키큰 관목굴취시 분감기(녹화끈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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