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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ICTURE/[Pic] 초화

에버골드 사초 & 모로위사초

by 장선생! 2014. 6. 18.

사초류 (Carex)


상록성사초 (사초과)
http://askdesign.blog.me/100145936771

-대부분 습기가 충분한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비교적 약하지만 고온다습한 것도 생육을 불량하게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종류에 따라 음지나 양지를 선호하지만 일반적으로 반음지가 무난한 편이다. 토양 내 습기의 유지와 동해를 방지하기 위한 우드칩이나 낙엽 등을 이용한 멀칭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차광망이나 부직포 등으로 동절기에 방한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토양은 가리지 않으나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으며 습기가 풍부한 곳이 좋다. 상록성이라 하지만 오히려 이른 봄 새순이 자라기 전에 묵은잎을 잘라주는 것이 병해의 예방과 경관의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1)

에버골드 사초, 황금사초, 오스히멘시스 '에버골드'

- Carex oshimensis ‘Evergold’
-높이는 30cm 정도이고 폭은 40cm 정도인 중소형으로 자라는 상록성 숙근초로 추위에 강하며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광택이 있는 진녹색 잎의 중앙을 따라 굵고 선명한 연노랑 무늬가 발달해 있다.


-상록성으로 내한성이 비교적 강하나 매우 추운 곳에서는 겨울에 잎이 갈변한다.


-반구형의 초형에 보기 좋게 휘어 늘어지는 모습이 시원스럽다. 그 모습과 질감이 매우 수려하고 섬세해서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정원이나 화단의 조성과 조경현장에 유망한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비교적 관리가 용이하지만 추운 곳에서는 봄에 동해를 입어 갈변한 지상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화단이나 도로가 등의 경계나 가장자리에 특히 효과가 좋으며 암석원이나 옥상정원, 컨테이너 및 구조물의 기부 등과 같이 광이 풍부한 곳에서 색감이 더욱 풍부해진다. 지나치게 건조한 곳 보다는 다소 축축한 곳에서 잘 자란다.

 

 

 

 

2)

상록무늬사초, 무늬모로위사초, 모로위사초 '바리에가타'

-Carex morrowii ‘Variegata’


-일반적으로 40cm 정도의 높이에 폭은 약 60cm정도의 반구형 포기로 자라는 중대형의 상록성 숙근초로 상록성 사초 중에서 가장 흔히 이용되고 있다.


-비교적 넓고 긴 잎들은 윤기 있는 진녹색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흰 무늬가 있다. 반음지 또는 음지의 축축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라며 지나치게 메마른 양지에 서는 생장이 현저히 위축되고 전체적으로 누렇게 떠서 생기를 잃는다. 다만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양지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


-동선이나 구조물의 경계를 따라 줄지어 심거나 중대형의 암석원, 계류, 수생원 및 화단에 유용하며 특히 숲이 우거지는 교목층의 하층에 크고 작은 군락으로 이용하면 효과가 좋다.


 

 

Carex morrowii Bott. 'Ever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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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골드사초

 

에버골드사초?





 촬영   모로위사초, 17.4.4 (월동후의 모습,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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