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마사) 마사토가 헷갈려요

마사토가 헷갈려요

 

 

마사토란?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흙을  "마사토"라 한다.  배수성, 통기성이 좋아서 밭작물이나 조경수식재, 야생화, 분재,  화분등에  많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돌가루와 비슷한 상태의 흙을 백마사(깡마사)라며, 황토성분이 섞여있는 질마사로 크게 분류합니다

 

 

용도

 -   백마사(깡마사)는  점토나 황토성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돌가루와 비슷한 상태의 흙으로, 배수성이 뛰어나고 흙속의 산소  함유량이 높으며 화분에 사용할 때는 마사토와 부엽토를 7대 3정도로 배합하여 석회가루를 섞어소독하고 유기질  비료를 섞어 사용한다

    세근(잔뿌리)이 빨리 나오고 착근 형성이 용이하여 소나무 이식, 정원수 식재, 장뇌삼 이식, 인삼의 종자파종에 사용되며 특히 배수성이 뛰어나고 부서진 면이 각지지 않고 부드러워 학교운동장이나 마당, 테니스장,  게이트볼장등에 약30cm에서 50cm정도의 두께로 깔아주면 아주 좋다.

 

-    질마사는 백마사와는 달리 점토나 황토가 섞여있는 상태의 마사토이다. 일반적인 모든작물농사에 사용되며 황토의 함유량에 따라 정원수식재, 모자리흙, 논, 밭의 객토등에 사용하고 황토방, 흙벽돌, 테니스장등에 널리 사용되며, 수분을 잠재하는 함수성이 좋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정원수 식재시 분뜨기가 용이하여 널리 사용된다.

 

 

(★ 현장에서 쓰는 마사토를 보면 마사토라고 해서 다같은 마사토가 아님, 

마사토 중에서 암석이 부서빈 알갱이 함량이 많은 마사 흔히 깡마사라고함,

반면 점토와 혼합되는 비율이 높은 질마사 등 너무 다양하여 개인적으로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항시 샘플을 보고 결정합니다.

필요에 따라 피트모스와 펄라니트로 조정하지요  ..김봉찬선생 facebook)

 

 

△좌: 백마사/ 우: 질마사 ... 라고는 하는데 제 기술력으로는 구분이 안됩니다.

 

 

- 한국의 지질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화강암을 모암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사토(또는 화강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용토用土가 맞습니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서일본 일부에만 분포합니다.)

- 문제의 출발점은 마사토의 주성분이 '모래'가 아니라 '흙'이라는 데 있습니다. 즉, 마사토는 입자가 부서지지 않는 '모래'가 아니고 부서지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단단하게 굳는 '흙'입니다. 그래서, 발표자는 마사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고결固結을 들었던 것입니다. 토양이 단단해지면, 뿌리뻗음이 원활하지 못하고 토양 중 공극율이 줄어 들면서 산소공급이 줄고 그에 따라 잔뿌리와 호기성 미생물들 또한 생존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마사토만 사용하여 식재지를 조성하는 것은 결국 장래에 문제를 초래하는 근본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개량제와 혼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박상길선생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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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용) 마사토의 구분

 

  참고로, 원예용(분재용), 정원용으로 사용하는 마사토는 일반마사토를 채를 통과시켜 선별작업한 것으로써 일반 공사용 마사토와 구분하여 마사토(선별), 원예마사토, 고형마사토, 알마사토 등으로 불린다. 세부입자의 굵기에 따라서 대/중/소립/극소립으로 구분

 

  공사용 마사토는 골재회사에서 대량 판매하고 있으나, 원예용 마사토는 마사토를 전문생산하는 회사에서 채가름을 통한 선별작업을 하여 생산(통상 20~25kg단위 포장생산, 톤백생산)하고, 원예자재판매하는 곳을 통해서 소량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사의 생산지는 경남지방에서 90%가 생산되며, 그중에서 김해지방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김해지역 마사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마사에 수정이 없다. 타지역은 마사성분에 수정이 섞여있어서 안좋다. 수정성분은 물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보습력이 낮아진다.' 고 생산업체에서는 의견 피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사토 생산 굵기용 별도

 

마사토의 생산 굵기는 업체별 기술력으로 생산굵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 아래의 굵기내에서 사용되는 듯하며, 굵기별 사용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사토 대립자... 10~14 mm, 실외조경용/ 대형분재 분갈이 용, 화분밑 물빠짐용
마사토 중립자...   7~9 mm, 실외조경용/ 분재 분갈이용/
마사토 소립자...   3~5 mm, 실내조경시 식물위에 까는 용도/ 야생화,다엽, 관엽등 모든 분재용 (쌀알크기정도)
마사토 극소립자(미립자)... 2 mm, 야생화용
고운 마사토... 2 mm채로 친 것, 테니스장용, 족구장용, 잔디뗏밥주기용, 객토, 못자리용

 

 

 

 

 

 

 

마사토 생산지 조사

청림토양개발(청림마사)         051-972-0226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1072-2)
김해마사                             055-323-6607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717-5)
김해삼계마사                       055-333-1956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110-8)       http://www.masato.co.kr//introduce_1.html 
매일마사                             055-331-8788 (김해시 삼계동 847-1)                 http://매일마사.aui.kr
낙원마사                             055-331-0241 (경남 김해시 삼계동 산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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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on 트럭에 400~650포 상차가 가능함
.정원 바닥에 까는 용도(음지처리용)의 마사토는 입자가 굵은 것이 좋다... 마사토 풍화암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입자가 쪼개져 가늘어지고, 또한 입자가 가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서로 엉켜 딱딱하게 궂기(뭉치기) 때문에 안좋다.  (생산업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