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지역 관찰 : 서강대학교
1) 잘한 점
계류의 토출구를 돌로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레벨 차이가 없는 평지에서 계류를 만들다 보니,
횡석(월류보)를 만들수 없어서, 사운드스케이프(물소리 / 물보라)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였는데,
계류의 토출구를 보행동선 근처에 만들었고, 이곳에서 발생하는 물소리(사운드스케이프/ 물보라)가
전체 계류의 청량감을 매우 많이 높여준다.
2) 아쉬운 점
자연석의 사용량을 50% 줄였다면, 좀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했을 것 같다.
자연석을 놓는 우선 순위는, 회석(물길을 돌리는 돌)이 가장 먼저라는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
계류에서는 물이 우선이고, 물과 식물이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때문에
돌이 많이 보이는 것은 너무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 다음이 횡석(가로지르는 돌, 월류보)과 중석(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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