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시설물 배치도'에 대한 생각
디스플레이(DP, 연출) 요소는, '형상과 배경'의 관점에서 형상에 해당된다.
설계(도면)에 반영해 두지만,
아쉽게도
시공자의 눈에는 중요성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한
맨 마지막에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사유(특히, 시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추가한 다른 항목(계약에 없는)의 집행비용 마련을 위해서)로
생략되기 쉽다.
시공된 현장을 가보면,
배경적 요소만 가득하고, 형상적 요소가 없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곤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 배경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의 임팩트가 없어진다는 의미임. )
이는 시공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기(해석되지 않기) 때문이지 싶다.
이 요소(형상) 중에 디스플레이 부분을 별도로 도면으로 정리해 주면, 알기 쉽지 않을까?
또한, 디스플레이는 현장 연출이 중요(담당자의 손맛이 중요) 하기 때문에,
별도로 중요하게 구분해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별도 구분이 된다면, 시공초기부터 현장 디벨롭을 진행할 수도 있다.)
조경공간에서 디스플레이(DP, 연출) 항목
- 화기 (화분)
- 조형물
- 철물
- 소품 etc의 연출소재
- 초화특화도 일종의 DP개념으로 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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