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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재 디자인/◎[식재] 조형성 상록수

★조형성 상록수의 배식

by 장선생! 2013. 1. 21.

조형성 상록수의 배식

 

 

조형성 상록수는 열을 짓거나 (어떤) 패턴을 가질 때, 멋이 생긴다.

이때, 건물이 배경이 되어주면 금상첨화.

 

 

조형성 상록수의 배식은 1주(단식), 2주, 4주이상으로 할 것 (3주는 리듬감이 약한 것 같다.)

 

주목의 대칭식재 :

- 주목의 (2주)대칭식재가 멋있는 것은 건물이 배경이 되고, 출입구라는 입구감이 있기 때문임

- 주출입구가 낮은 뾰족지붕인 경우는 '주목+출입구+주목'의 대칭이 좋음

- 그러나, 뾰족지붕의 높이가 높거나, 평평한 구조인 경우는

        '주목 + 출입구 + 주목' < '주목 + 낙엽수 + 출입구 + 낙엽수 + 주목' 이 보기 좋다.

        즉, 출입구에 바로 붙여서 주목을 심지 말고, 출입구와 주목사이에 낙엽수(R15정도)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는 의미임

        (낙엽수의 가지의 질감과 주목의 선형이 어우러져 풍성함이 느껴짐)

- 건물이 배경이 되지 않는다면, 2주 대칭식재보다는 리듬감을 살리는 식재가 좋음 (대칭식재가 별로 효과적이지 못함)

 

 

조형성 상록수 2주 나란히 식재 :

-머리로 그려지는 이미지보다는 의외로 보기좋은 배식임. 좀더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키차이가 나는 것을 의도적으로 심어면 더 좋다.

-상록수의 3주의 삼각식재는 의외로 보기 좋지 않다.

 

 

 

 

조형성 상록수의 2주 배식

구상나무

 

 

 

조형성 상록수는 2주 배식이 매력적이며, 수고차를 이용한다면 더욱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록수는 (도면(평면도)의 3주 삼각식재와 달리, 실제 시공해 놓고 보면) 의외로 3주 삼각식재는 멋있지 못하다. (이유는 상록수의 잎이 서로 간섭되어 답답해 보여서 일까?) ...그나마, 3주 삼각식재를 할 경우는 역삼각형으로 배식하는 것이 좋다. 정삼각형은 상록잎끼리의 중첩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답답해 보인다.

--> 조형성 상록수의 배식은 삼각식재보다는 전면부에 줄을 맞춰 심는 열식이 좋으며,

3주를 심고 있을 때는 가운데 수목의 규격이 좌우의 수목보다 수고가 한 치수 것을 심어서, 스카이라인을 잡아준다면, 같은 규격의 열식보다는 더 좋을 것이다. 아마, 4주를 같은 방식(규격이 다른 나무를 열식)한다면 수고의 리듬감이 생겨서 훨씬 보기 좋을 것이다. (아래의 사례사진 참조)

 

 

 

 

 

 

 

 

건물을 배경으로 한 상록수의 열식

 

 

 

 

건물을 배경으로 한 상록수를 열식하더라도 키차이를 이용한 리드믹컬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주목의 연출

 

주목+낙엽수의 패턴

 

 

 

주목+타소재

 

 

 

동출입구의 주목연출

 출입구에 주목을 대칭식재하는 경우는 출입구가 뾰족지붕이며 낮은 구조에서 효과적이며, 평평한 모양이거나, 뾰족지붕이 높은 경우는 주목을 바로 붙여 식재하지 말고, 낙엽수(R15)를 먼저 심고, 주목을 심는 것이 풍성해 보여서 보기 좋다.

 

 

 

주목의 독립식재

-주목앞에 키큰관목을 모아심어서 하부의 일부 모서리를 가려줄 때, 다층의 느낌이 살아나서 가장 자연스럽다.

-즉, 층이 만들어지게 끔 배색, 층이 (맞물려서) 조금 어긋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수형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게 앞의 일부를 가려주거나, 뒷배경으로 낙엽수가 들어갈 때 자연스럽다.

 

 

 

 

 

 

기타연출

 

서양측백 H3.5

 

 

향나무

 

에매랄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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