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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재 디자인/[관목] 디자인 사례★

상록수 하부의 관목설계

by 장선생! 2012. 11. 29.

 

상록수하부의 관목 설계

 

상록수하부에 관목류를 설계할 때는

 

1) 가급적이면 상록수가 좋다.

 

2) 낙엽수로 설계할 경우는 낙엽관목(철쭉)이 상록수뒤로 감도록 설계하는 것이 현명하다.

   - 낙엽관목을 상록수하부에 설계하면, 낙엽관목(철쭉 등)의 성장속도가 빨라서, 상록수의 수형을 버리거나 지저분해 진다.

 

3) 주목의 하부에 상록관목(회양목, 눈주목 등)을 식재할 때는

- 주목의 하부가 꽉차 있지 않고 떠 있는 경우는 상록관목을 심어주면 수목의 볼륨이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이고 안정감이 있어 좋다.

- 반대로 하부가 꽉찬 경우에 상록관목을 심어주면 : 주목의 고유한 선형을 훼손시켜서 주목의 볼륨감이 더 작아 보이고, 답답해서 보기 싫다.

 

4) 둥근소나무같은 경우는

- 수고가 작은 나무는 하부를 비워두는 것이 수목의 볼륨이 커 보인다. 이 경우 하부에 관목을 식재하면, 상당히 어색해 보인다. 관목은 둥근소나무 뒤로 감아주는 것이 좋다.

- 수고가 어느정도 된 것은 하부에 상록관목을 식재해도 별로 어색하지 않다.

 

 

 

주목하부의 철쭉류- 철쭉의 성장속도가 빨라서 몇년 지나면 주목의 고유수형을 버리게 되면, 주목의 볼륨감이 점점 작아 지게 느껴질 것입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이런경우 철쭉류를 주목뒤로 가게 물결치게 식재하고, 차라리 앞쪽에 상록성 지피류를 설계에 반영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둥근소나무 하부에 관목을 설계할 때는 몇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둥근소나무의 수고가 큰지 or

-둥근소나무가 심어지는 위치가 플랜터등이 존해해서 아이뷰를 높였는지

이게 아니라면, 관목류는 둥근소나무뒤로 돌아가게 설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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