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초기 '나무좀'의 예방방법과 구제방법
출처 : 라펜트 http://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21893#URL
나무병원의 ‘조경식재 하자저감 이론과 실무적 관리’ - 5
식재초기 '나무좀'의 예방방제 및 구제방법
글_정강영 ㈜예주나무병원 원장
◆ 서두
생물 재료인 수목은 동물과 다르게 반응속도가 매우 느린 특성이 있다. 식재 수목은 외부 여건에 의한 피해가 나타날 때 서서히 수세(樹勢)가 저하된다. 또한, 적시적기 조치를 취한다면 눈에 띄지는 않으나 점진적으로 수세(樹勢)를 회복되기도 한다.
동물은 별도로 격리수용하여 특별한 관리가 가능하나 수목은 이식한 장소는 절대적 이동이 불가하므로 고정된 장소에서 경과를 지켜보며 외부(온도,습도,강풍,가뭄)에 노출된 채 조치되는 맹점이 있다. 금회는 식재초기 수목을 고사시킬 수 있는 위해한 해충인 ‘나무좀’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시기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하여 실무차원에서 논하고자 한다.
이미 식재된 준공수목에 발생하는 ‘나무좀’ 방제는 1월 칼럼에서 다루었으며, 내용은 월동기간 및 봄의 부화유충의 해동 초기 선행적 방제에 대한 기술(記述)이었다. 동일한 해충의 시기별 관리에 대하여 논하는 것으로 중첩되는 부분도 있으나 금회에 다루고자 하는 방향은 ‘나무좀’의 식재초기 반입시 예방과 구제방제(驅除防除)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으나 누구나 섣부르게 말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하여 논하고 좀의 발생 심도별 경・중에 따른 조처에 대하여 차별적 관리시행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과거 식재공사 현장에서는 조경기사(직원, 담당자)가 작업자와 같이 굴취를 하고 식재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근본적 취지는 “현장을 알아야 시공을 할 수 있다”는 명목도 있었으나 궁극적 목적은 직원이 직접 일하므로 인한 인건비 절감에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현장 대리인이 되어 식재시공을 하게 되면 수목생리에 대하여 세심하게 체크하고 관리가 이루어지므로 고사로 인한 수목의 하자율을 낮출 수 있었다. 그러나 서류가 전산화되면서부터 행정업무가 많아 현장을 돌 볼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목의 하자율이 높은 데는 기상적 상황이 크지만, 무분별한 인터넷 웹사이트의 검증되지 않은 수목관리 정보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다. 목초액 원액시비 피해도 한차례 이미 다룬바 있다.
이번 칼럼은 전문교재의 이론적 지식과 더불어 저자가 현장에서 시행하여 효과적인 실적이 있었던 내용을 사실적으로 기재하도록 하고자 한다.
◆ 나무좀의 종류와 식재초기 피해양상
수목에 발생되는 병과 해충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나무좀’이 중요하게 강조되는 것은 식재초기 단시일 내 수목을 고사시키는데 있을 것이다. 좀은 딱정벌레目(Coleoptera)으로 그 중에서도 크기가 매우 작아 자세히 보아야 확인이 가능하며 주로 줄기의 수피틈에서 활동하고 있어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또한 생활사(生活史,life cycle)가 7~14일로 매우 짧으므로 우리가 육안으로 수세(樹勢)가 저하된 잎을 관찰하고, 줄기를 통해 나무좀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1~2세대가 경과(7~10일 이상)된 사례가 많다.
<왕소나무좀의 발생피해 현황 및 표징(表徵)>
◈ 수피가 얇은 부분의 외수피 형성층(形成層.cambium)을 천공하여 영양분 선취와 산란으로 피해 | ◈(上)생육기 수액 압력으로 천공후 송진누수 (下)왕소나무좀의 천공: 암,수 1쌍 침투후 산란 (1회 약50~100개 가량 산란) |
“소나무는 한번 쇠약해지면 살리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여기서 비롯된 속설이다. 실제 원인을 알면 구제가 쉬운 사례가 대부분이나 명확하지 않은 판단과 조치가 피해를 야기한다.
상기 현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현장 식재 후 1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나무좀 피해가 있었던 현장이다.
“나무좀은 초기 발견과 방제가 초기하자를 좌우한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른 해충의 발생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식재초기 소나무의 대사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침투하여 송진(수액)이 삼투압으로 역류, 누수 되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수세가 저하된 가운데 침투를 했었다면 배출된 톱밥의 색상도 적갈색으로 갈변되어 조경토(질흙)가 수피에 묻은 모습과 유사했을 것이다. 흙이 수피에 묻어 더럽혀진 것인가? 좀의 톱밥 분비물 표징인가? 판독이 여간 어렵지 않다.
좀의 크기는 종류별 다양하며 성충의 몸길이가 약 3㎜~4.5㎜ 전・후로 매우작고 암갈색, 흑색 등 다양하게 보호색을 띄고 있어 직접 발견이 쉽지 않은 미소해충이다.
<소나무 수세(樹勢) 정도에 따른 배설물(톱밥) 색상 차이>
◈ 수세가 건강한 가운데 침투하면 적갈색의 톱밥이 외부 배출되어 자칫 조경토(황토,질흙)와 혼동하게 됨(서울 세곡동 일원) | ◈쇠약 수목은 밝은색상의 이미 고사되어 목재화된 톱밥이 배출됨. 침투공 (수원 팔달산 일원) |
‘나무좀’ 발생경로를 보면 수목이 쇠약한 기간에 얇은 수피(樹皮)틈을 침투하여, 반드시 암・수 1쌍이 4~10㎝가량의 수직 갱도를 만들어 영양분을 수액의 영양분을 취하고 계란 형태로 사방으로 산란한다. 산란시 수액의 이동 통로인 가도관(假導管, tracheid)을 끊게 되어 상부 영양분제한, 수분고갈로 고사의 원인이 된다. 소나무재선충과 같이 단시일 수목의 피해를 유발시킨다. 난기간(卵期間)은 7~14일 가량 되며, 방제작업이 적기 이루어지지 않을시 2~3주 이내 고사(枯死)에 이르는 주요고사 위해해충이다.
◆ 조경수목 피해와 발생부위
주요 피해 발생수목은 소나무를 포함한 송백류와 장미과 유실수의 피해가 두드러진다. 초기에는 줄기에 ‘왕소나무좀’이 발생하며, 피해가 심한 경우 상부가지에 ‘노랑애소나무좀’이 발생한다.
<나무좀 발생 주요 조경수목>
송백류 |
활엽수 |
소나무, 해송, 반송,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섬잣나무, 가이즈카향나무, 옥향, 측백나무,편백나무, 에머랄드그린, 메타세콰이어 |
느티나무, 참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모과나무, 매화나무, 단풍나무 |
좀의 발생시 주로 줄기에 방제를 시행하는 연유도 왕소나무좀의 방제를 위한 것이다. 기 준공 아파트의 방제시 이러한 살포로 가끔 약제를 형식적으로 살포하고 간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과거 저자도 기사시절 줄기에만 방제를 시행하면 된다고 배웠으나 사업을 영위하며 최근 9년가량의 추이(推移)을 살펴보거나 수목을 진단할 때,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띠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측하건데, 아마도 가뭄이 극심해지면서부터인 것으로 생각된다. 수목의 체내 수분이 고갈되며 가지와 줄기에 발생하는 ‘나무좀’의 구분이 없어졌으며, 시기 또한 동절기라 할지라도 일시적으로 따듯한 시기에 다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수종별 나무좀 피해>
◈ 느티나무피해: 식재초기 건강한 가운데 침투로 수액누수 상부가지 과다로 영양분 조기소진, 수세쇠약 | ◈ 자두나무: 6월 초순 좀목 피해(위례 신도시 현장) |
나무좀이 도감에 명기된 것은 종류에 따라 연 2~4회 가량 발생한다고 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그 횟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수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방제 후 약효가 사라지면 다시 발생하는 형태이다.
식재초기 나무좀 발생과 별도로 7~8월경 2차 후식피해가 있다.
<소나무좀 2차 후식피해>
◈ 건강한 가지 내 국부적인 가지괴사 발생 | ◈ 신초의 꺾임과 줄기에 천공발생 |
소나무좀이 당년 생성된 연약한 신초를 뚫고 들어가 갱도를 만들고 탈출한다. 수세(樹勢)의 정도에 따라 고사로 확대될 위험이 있으므로 방제와 더불어 엽면시비, 지효성 복합비료, 미량원소와 수목생장호르몬이 함유된 영양제 수간주사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수세를 조기에 회복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
◆ 농약(수목보호제)의 종류별 작용기작 이해
현장에서 실무에 계신 분들은 ‘소나무좀 방제’하면 떠오르는 2가지 특정 약제가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치온(티온)’과‘ **아톤(진)’과 같은 제품들은 각각의 작용기작(作用機作)이 다른 약제이며, 품목명으로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 나무좀 품목명 약제의 종류,작용기작>
페니트로티온 (유제) |
다이아지논 (유제) |
- 보통독성 농약 - 황갈색의 액체형태 - 소화중독제, 신경독제 - 유제 형태유통 |
-보통독성 농약 -무색에서 검은 갈색 액체형태 -가스중독제, 기피제 -유제형태 ・ 이행형입제 2타입 형태유통 |
각기 다른 작용형태의 약제를 혼용하면 상승작용(相乘作用. synergism)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방제시 작업의 용이성과 비용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섞어서 방제할 시 페니트로티온(유제)은 기존 외수피에서 활동하는 좀목의 소화중독, 신경독제 역할을 하며, 다이아지논(유제)은 기존 천공하여 깊게 침투된 좀목을 훈증(燻蒸)하여 포살하며, 향 후 일정기간 기피제 역할로 좀목과 하늘소등 천공성 해충의 가해를 일정기간 회피시키게 된다.
두 가지 약제는 고독성이 아님에도 효과적인 구제 방제가 가능한 것은 해당 표적해충에 대한 명확한 작용 기작이 발현하는 약제가 적용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독성의 종류와 약효는 무관할 수 있으니 반드시 농약 라벨에 표기된 표적 병해충을 확인하기 바란다.
<나무좀 발생부위별 예방방제 시행>
◈ 수간살포: 줄기에 발생하는 ‘왕소나무좀’ 예방방제 | ◈ 수관살포: 가지에 발생하는 ‘노랑애소나무좀’ 예방방제 |
줄기와 가지에 발생하는 나무좀의 가해형태가 다르므로 방제시 전체적인 방제를 시행하며 엽면시비제, 생리증진제를 혼용하여 살포하면 잎을 통하여 속효성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 현장에서 잘 못 알고 있는 방제법
Ⅰ. 농약제를 3가지 이상 섞어 방제하면 특효이다?
매년 현장에 수목진단시 작업자들은 방제로 하자를 줄이는 노하우를 저자에게 전해 주시곤 한다. 물론, 혼용을 해서 먼저 언급했듯 상승작용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품이 있으나 반드시 약제 혼용가부표등을 참고하여 약해가 없는지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성격이 다른 약제(유제, 수화제, 입상수화제, 액상수화제....)를 다량 혼용시 화학작용에 의해 잎이 타들어가고, 조기 낙엽되는 약해가 우려되므로 반드시 2가지 이상 혼용을 금한다.
Ⅱ. 살충제를 수간주입 하면 살포방제보다 효과적이다?
살충제 중에서 ‘이미다클로프리드, 아바멕틴’처럼 수간주입 후 이행이 가능한 약제가 있는 반면 반드시 살포하여야 효과적인 약제가 있다. 간혹 수액주사제에 ‘다이아지논 유제’와 최근 금지된 약제를 몇 가지 혼용하여 주입하고 방제를 시행하지 않아 좀목등 하자로 인한 피해가 많았던 현장이 있다. 방제의 기본은 살포에서 시작하므로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Ⅲ. 지금은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좋다?
과거 유기인계와 유기염소계통 농약이 대중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잔류성이 높아 금지되었다. 현재는 소진시까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대표적인 농약이 상표명 수푸라사이드(메치온), 포스팜(다무르)이다. 약효를 보면 주로 깍지벌레와 진딧물 방제용 농약으로 냄새가 고약하고 잔류성이 높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특성으로 효과가 높다고 생각하나 실제는 나무좀이 발생된 곳에 상이한 깍지벌레와 진딧물 약제를 살포하는 격이 되므로 효과를 볼 수 없다. 표적대상 해충에 맞는 올바르게 약제선택이 중요하다.
Ⅳ. 장기간 비닐랩 감기
동일한 현장에 같은 진단 건으로 수회 방문을 한 적이 있다. 문제는 나무좀 방제를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닐랩을 감아 좀목에 농약이 닿지 않게 하였다. 또한, 한여름 장기간(1년 이상) 존치하여 수피에 열이 발생하고, 수피에서 호흡을 하여야 하는데 지속적인 피해가 있었던 것이다.
외부 온도보다 비닐랩을 감을시 약 10℃ 이상 높아 수목에 피해를 야기한다. 비닐랩 감기는 좀의 피해가 심한 경우 사용하며 반드시 전체적인 약제 살포 후 약제가 마르기 전에 피복하여 훈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존치시기는 약 2주 내외로 하며 이후 해체한다. 이시기 나무좀은 약 2회 가량 생활사가 경과하므로 효과적이다.
◆ 좀 피해수목의 수세회복 조처방안
1) 현장 반입시 예방방제 시행
나무좀은 날개가 있어 주변에 비산하며 쇠약한 나무에 안착하여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예방방제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 간혹, ‘소나무는 1주일 말려서 심어야 한다.’는 검증되지 않은 속설이 들리지만, 소나무가 강원도의 돌 틈 등 척박한 환경에서 강한 것일 뿐 반드시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좀의 예방과 구제방제>
◈ 현장 반입시 1주일 이내 예방방제가 시행되어야 함 | ◈ 좀의 피해가 심한 수목은 방제후 비닐랩 훈증처리 - 훈증 처리로 포살된 하늘소(서울・한양CC) |
2) 뿌리가 전단된 만큼 상부가지 전지시행(T/R율 수형조절)
초기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은 전지를 거의 못한 상태로 식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지를 거의 생략하는 방법은 초기 상부가지의 과다로 인해 자체영양분 조기소진과 수분과다소진, 내병충성 약화 등으로 품질 저하의 원인이되므로 뿌리의 전단량을 감안한 20~25%(많게는 30%) 이상의 일정비율 생육조절 전지가 필요하다. 전지이후 생육기 신초의 성장량에 따라 3개월 이내 정상량에 근접한 지엽량이 생성된다.
<소나무 전지 사례>
◈ 현장반입후 거의 전지를 시행하지 않은 수목 | ◈ 수목의 생장조절을 위해 전지를 시행한 수목 |
3) 다양한 속효성 영양공급
이식후 나무는 자체영양분을 소진 후 점차 쇠약해지게 되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속효성 영양공급을 하여 조기에 수세회복과 내성증대의 조처를 시행한다.
<속효성 영양공급>
◈ 엽면시비제,수목생리증진제의 영양공급 - 시비후 약 2주이내 효과가 뚜렷히 나타남 | ◈ 영양제 수간주사 공급 - 속효성으로 약 3주이내 효과 발현 |
◆ 나무좀 피해수목 수세회복 사례
사전에 계획한 수목이 향후 지속적으로 생육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최근 여러 기상환경과 병해충으로 인해 고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금회 다루는 ‘나무좀’의 피해수목이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회생된 수세회복 사례를 기술한다.
<왕소나무좀 피해수목 수세회복>
◈ 왕소나무좀, 소나무잎떨림병 감염 피해수목 (판교 단독주택 단지내) | ◈ 지속적인 관리와 방제를 통한 수세회복 - 약 2개월 가량 경과 (5~7월) |
본 소나무는 2012년 남부지방에서 굴취하여 성남 판교지역에 식재된 소나무로 진단초기 왕소나무좀의 천공피해가 많았던 수목으로 처음 3일 간격 약 7회 가량 지속적인 좀 구제방제와 엽면시비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1주일 간격 시간을 두고 방제하였다. 봄철 생육이 활발한 시기에 시행하여 회복이 가능했으며, 생장이 둔화되는 가을이었다면 겨울을 원활히 지내기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소나무이다.
일선현장에서는 기술자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앞 다투어 공개한다. 또한, 저자도 나름대로 원리와 이치에 맞게 설명하고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기의 방법이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기술자도 있을 것이며, 일어나지 않는 병해충에 예방이 필요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만,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자저감을 통한 경제적 손실억제와 경관의 품질 향상에 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
5월의 조경 식재현장 관리 tip (준공 후 1년 6개월이하 현장 적용)
활엽수 ‘곁가지’ 제거
: 식재초기 앞 다투어 곁가지가 형성되어 영양분 조기소진과 불필요한 수분증산이 발생된다. 대사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주된 가지를 제외한 초기에 불필요한 곁가지 제거로 수목의 활착과 단시일 수세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저자 정강영 원장은 ㈜예주나무병원(www.yejoogreen.co.kr)을 운영하면서 수목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골프클럽 등 쇠약한 수목하자저감 기술자문 용역을 직접 현장에서 실무적 접근으로 수행하고 있다.
'3. 수목생리&시공&관리 > [수목] 관리&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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