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스
Callus, 칼루스, 유상조직(癒像組織), 유합조직
● 식물체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의 세포가 분열 능력을 회복하여 상처를 막고 비대하여지는 연한 조직
● 식물체에 상처가 일어나면 상처부위의 세포는 분열을 일으키고 그 조직은 캘러스(유합조직, 유상조직)를 형성함
● 식물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 주위에 생기는 유상조직 또는 식물체의 일부를 절단하여 오옥신이나 시토키닌 등의 식물 호르몬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할 때 형성되는 무정형(형태가 없는)의 세포덩어리
- 쉽게 생각해서, 줄기나 가지, 뿌리 등이 상처가 나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생성하는 새살을 의미함
- (삽목시) 캘러스와 발근은 무슨 관계인가?
캘러스가 형성된 곳에서 뿌리가 주로 발근하며, 캘러스가 원할하게 생성되지 않은 곳에서는 발근되지 않는다.
뿌리돌림시 환상박피를 하는 이유도 캘러스를 형성시켜 발근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
- 식물 줄기에 상처(or 절단)가 났을 때, 그 자리에 생기는 연한 조직으로말 그대로 아직까지 분화되지 않은 부정형의 세포덩어리 임. 여러자극(식물호르몬 등)을 통해서 줄기, 뿌리, 잎 등의 여러기관으로 분화하기 때문에 식물의 줄기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접 목
캘러스 조직이 발달하는 데에는 몇 가지 환경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그 중에서 온도는 캘러스 조직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사과나무를 예로들면 온도가 0℃보다 낮거 나 40℃보다 높으면 캘러스가 발달하지 않으며 만일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그 양은 보잘 것이 없다. 5℃부근의 온도로도 캘러스의 형성은 잘 되지 않는다. 32℃이상일 때는 캘러스의 형성이 늦고 이보다 온도가 높아지는데 따라 그 정도가 더욱 약해지며, 40℃에서는 세포가 죽게된다.
그러나 5~32℃사이에서는 온도의 상승과 캘러스의 생성량은 비례한다. 온실의 벤치에서 접을할 때 접한 식물을 저온(8~10℃)에 몇 개월 동안 두면 그사이에는 캘러스가 형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캘러스의 신속한 생성을 이루려면 단기간 더 높은 온도에 두도록 해야한다.
근접을 했을 때 캘러스가 너무 많이 생겨서 접착에 이롭지 못한 때가 있다. 이것을 캘러스절(callus knots)이라 하는데, 병종으로 오인되는 수가 있다. 캘러스의 생성이 지나쳐서 접착에 지장을 주는 수종에 대해서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캘러스가 발달을 억제하도록 한다. 특히 호도나무는 접목을 한 뒤 유합이 일어나는 기간동안의 온도가 접목율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즉 접을하고 나서부터는 온도가 25~30℃사이로 유지 되어야하며 그 이상이거나 그 이하이면 접목의 성적이 저하하게 된다.
출처 : 올바른 나무전정
나무를 파냈을 때는 뿌리부분이 끊어지는 수가 많은데, 뿌리의 잘라진 자리는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뿌리를 자른 곳에서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뿌리를 빠른 시간 내에 많이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잘라진 자리를 깨끗이 해서 썩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뿌리의 잘린 자리나 상한 뿌리를 예리한 칼로 깨끗이 깎아내어 다듬는다. 이렇게 하면 심은 후의 발근이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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