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청개고사리
개고사리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데, 동네 들과 숲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사리 중의 하나
50cm 안팎의 작은 덤불형태로 자람
은청개고사리 (Athyrium niponicum var. pictum)
... 잎의 안쪽 부분은 녹색인데, 잎의 바깥쪽이 은청색으로 매우 오묘한 느낌의 색을 보여준다. 잎맥은 짙은 붉은색으로 잎의 색깔과 아주 좋은 색 대비를 보여준다.
다른 색과 질감을 가진 반음지식물과 함께 심으면 개고사리 잎의 개성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휴케라나 호스타, 무늬둥글레 등과 같이 잎이 동그랗고 넓은 면 형태로 된 식물들 사이에 은청개고사리를 사용하면 긴 꼬리 모양으로 늘어지는 선과 잘 갈라져 고운 질감은 가진 잎이 좋은 대비를 이룬다.
돌담 아래나 바위옆 같은 데 심어도 좋다.
숲 속 개울가 등과 같은 반음지의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햇빛이 많이 들고 배수가 잘되는 환경에서도 일단 뿌리가 안착하면 어느 정도의 가뭄에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어서 암석원 등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한 낮의 직사광선은 피할 수 있으면서 오전 혹은 오후에 충분한 햇볕을 받을 수 있는 광환경에서 잎의 은빛 무늬가 더 잘 발현된다.
※ 원본글 은청개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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