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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목생리&시공&관리/[수목] 관리&병

(소나무) 제초제 피해

by 장선생! 2015. 6. 29.


초제 피해

소나무 / 관리






잎이 꼬부라지는 2가지 원인 - (증상 : 잎이 꼬부라진다.)

1) 제초제 약해 (특히, 반벨)                                                     --> 제초제 약해의 전형적인 특징 

2) 제초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을 의심    --> 디플로디아잎마름병은 아님

 

 

 

 

 

 

 

제초제의 피해증상이라고 유추됨. (혹시나 균에 의한 피해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살균제 예방시약은 진행함 (다이센 M-45))

왜소엽


잎이 고사하지 않고 튼튼한 것으로 봐서는 제초제의 약해(호른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글  소나무 병     http://blog.daum.net/land10/862

 





 

<수목의학, 이경준저, 304~307>

제초제(와 생장조절제)는 주로 식물호르몬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다.

가장 많이 쓰는 제초제는 식물호르몬중 옥신 계통을 이용하여 만든다.

(옥신- 아주 적은 농도로 사용할 때에는 발근을 촉진하고 식물생장에 도움이 되지만,

높은 농도로 살포하면 제초제가 된다.)

 

수목이 뿌리를 통해 제초제를 흡수하거나 제초제가 잎에 묻으면 수목의 호르몬 대사가 균형을 잃으면서 피해가 나타난다.

소나무의 제초제 피해 증상은 신초가 생장 중일 때에는 신초가 갈색으로 변하며, 잎이 뒤틀리거나 밑으로 처지거나 끝이 적갈색으로 변한다.

(소나무의 경우 맹아력이 약하지만, 봄철에 신초가 죽는 경우 피해가 가벼우면 새순이 나오기도 한다.)

 

토양에 살포한 제초제는 몇 달 혹은 다음 해까지 피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살충제는 토양중에 장기간 잔류하지 않지만, 제초제 피해는 2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방제방법 - 관수로 잔류 농약을 씻어낸다. 겉흙을 잔뿌리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어내고 신선한 토양으로 대체하며, 토양속에 활성탄을 집어넣어 농약을 흡착시켜 농약의 농도를 낮춘다. 활성탄 대신 부엽토나 완숙퇴비를 사용해도 된다. 무기양분을 토양관주하여 농약 대신 양분을 흡수하도록 유도한다. 엽면시비나 수간주사로 피해 수목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활엽수에 살충제 피해가 나타나는 경우는 잎의 가장자리가 타들어가며, 불규칙한 반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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