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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파트 옥외&식재/[Apt] 필로티

★피로티 주변부 마감

by 장선생! 2012. 9. 18.

 

 

피로티 주변부의 마감

(빗물고임으로 인한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필로티 주변마감)

 

필로티(내부 포장)과 외부가 접하는 방식은

1)포장   2)녹지  3)포장일부+녹지일부 의 구성방식입니다.

 

1)

필로티(내부포장)와 외부포장과 접한다면, 트렌치를 설치하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트렌치의 소음으로 인해 필로티 위의 거주세대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픈트렌치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필로티에 외부포장과 녹지가 인접한다면, 포장의 트렌치를 녹지까지 연결해서 녹지의 물이 필로티로 가지 않게끔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필로티가 녹지와 접한다면

 - 필로티포장과 녹지사이에 자갈배수로를 설치하여 중간의 전이공간을 만들거나 (자갈배수로는 빗물받이로 연결시킵니다.)

 - 필로티에 트렌치를 설치하고, 약간의 여유공간을 두고 녹지에 장대석을 설치한 후, 트렌치와 장대석사이에 맥문동등의 음지식물을 식재한다면 고급스럽게 마감할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물에 의한 하자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여름철 장마기 or 태풍등의 집중호우시는

아주 중요한 하자요소로서 반복되는 것으로

세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물에 대한 개념을

하자의 원인은 물이고, 비온 뒤 1시간내에 물이 빠지게 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세대출입구주변 좌우 녹지안쪽에는 빗물받이를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대 출입구 지붕의 형태에 빗물이 쏠리는 데 토목 집수정 등이 누락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며, 구배로 녹지조성으로 역구배가 되어 자연배수가 안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p.s

'피로티 녹지경계부' 단면에서, 트렌치를 설치하는 경우...

트렌치와 포장사이에 전이공간을 두는 이유는 포장과 트렌치를 맞붙여 시공하면 가장 깔끔하지만, 기둥 or 벽체등의 영향을 인하여 트렌치가 포장과 맞붙여 일직선으로 시공하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많으므로, 전이공간으로 타소재로 마감하고자 함

트렌치와 장대석사이에 전이공간을 주고 맥문동을 심는 이유는 장대석의 미를 살려주려는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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