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요소별 입주민의 가치인지도
공동주택 / 조경
01. 조경요소 (16가지)
가치인지도 분석 결과 → 입주민 설문결과 분석
01. 식재 vs 시설물 = 0.566 vs 0.434
상위계층 분석
입주민들은 식재에 대한 가치를 조금 더 높게 생각한다.
02. 중간계층 분석
교목 및 대형목 = 0.310
관목 및 지피식물 = 0.256
→ 시각적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느끼게 해주며, 볼륨을 느끼게 해주는 식재요소에 입주민들이 더 가치를 둔다.
체험활동시설 = 0.132 (조합놀이대, 운동시설)
옥외기반시설 = 0.111 (안내시설, 관리시설, 포장)
광장형 시설 = 0.097 (수경시설, 커뮤니티시설, 생태조경시설)
환경조형시설 = 0.094
→ 입주민들이 단지내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일조하는 시설보다,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물에 가치를 더 높게 인지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보면, 식재요소에 해당하는 항목들이 시설물 요소에 해당하는 항목보다 월등히 높은 가치로 입주민들은 인지하고 있다.
03. 하위계층 분석
'관목'이 하위 계층에서 가장 높은 가지로 나타났다.
- 아파트 안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기능을 하는 '교목 및 대형목'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정원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릴수 있고, 휴먼스케일에서 생육할 수 있는 '관목'이라는 조경요소도 입주민들에게 가장 큰 가치로 다가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 16개 요소중에서 '식재요소' 5개가 상위 5개의 모든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 입주민들은 '조경 공간의 가치'라고 하면, 시설물의 가치보다는 살아 있는 식재에 대한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시설물의 가치인지도는 어느 한 시설물에 편파적인 값이 몰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값이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시설물중에서는 '조명시설'이 가장 높은 가치로 인식된다.
가장 인지도는 낮은 시설로는
안내시설 = 0.024
수경시설 = 0.030
생태조경시설 = 0.032
커뮤니티시설 = 0.034
이다.
→(안내시설은 필수시설이므로, 별다른 해석을 할 필요성은 없지만,)
수경시설과 생태조경시설이 (설계자의 예측과 달리) 입주민들은 높은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해 볼 사항이다.
출처 박상진과 조세환(2016), 아파트 단지 조경요소별 입주민의 가치인지도 대비 공사비 측정의 상대적 적정성 분석, 한국조경학회지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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