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공간의 색채 사용

 

 

조경공간의 색채 & 마감재 사용

공동주택 /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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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검토배경 

   공동주택 조경공간(단지환경)에 사용하는 마감재와 색채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합 적용함으로써 000의 디자인철학에 맞는 일관성 있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준공후 혼잡(혼란)스럽지 않고,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단지가 되도록 하는데 검토 목적이 있음

 

 

02) 옥외시설물 (색이 동반되는 시설물)

시설물     : 파고라, 자전거보관소, 쓰레기보관소, 수경시설, 놀이터, 미술장식품, 벤치, 플랜터류, 옥외운동기구 etc
포   장     : 목재데크, 블럭포장, 판석포장(화강석, 현무암), 디딤돌 etc

배수시설  : 배수시설의 덮개 (빗물받이, U형 측구)
식   재     : 수목라벨, 왕마사, 해미석, 바크, 경관석, 자연석쌓기, 지주목, (수목+관목+초화)
정원소품  : 벅수, 물확, 멧돌 등의 화강석 제품
타분야     : 안내판, 문주, 동출입구, 탑라이트 or DA, 지하주차장 캐노피,  옥외건물(커뮤니티공간-맘스까페)

 

 

 

 

 

  입장정리  

결론 도출 방향 : 어떤 분위기(톤)을 연출할 것인가
 - 한 구도(one view)안에 몇 가지색으로 제한할 것인가?
 - 인상적이고, 세련되게 보이게 할 방법은 무엇인가?

 

 

 

01. 중립색의 개념 도입 → 원색 & 중립색의 조화

 

 조경공간에서 색을 연출할 때, 두가지 그룹(원색과 중립색)으로 색상 개념을 구별

 

- 원  색 : 빛이 지니고 있는 원래의 색 (무지개색...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 중립색 : 조경공간에서 흔히 사용되는 바탕이 되는 색상 (예, 나무의 녹색, 목재(시설물)의 암갈색, 석재·철재·포장의 회색, 은색, 흰색, 검정색) / 초록색은 원래 원색으로 넣어지나, 조경공간에서 가장 기본적인 바탕색(나무)으로 구별되기 때문에 중립색으로 처리한다.)

 

- 중립색의 특징 (흰색, 검정색, 회색, 은색, 갈색, 초록색)
     옆에 따라오는 색의 톤을 다운시킨다.
     강렬한 원색들이 만나야 할 때 (어색하지 않게) 중간의 완충역할을 해준다.
     흰색은 중립색이지만 단독의 원색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빛에 의해 강한 밝음을 일으키기 때문에)

 

- 조경공간에서 원색과 중립색의 조화를 맞춘다는 의미는 포인트가 되는 색과 바탕이 되는 색을 조합하는 일로 해석할 수 있다.

 

- 조경공간에서 마감재를 고르고, 그 안에서 포인트 역할(원색)을 해줄 수 있는 조경요소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탕색의 구성비가 클수록 안정감(차분함)을 준다는 점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바탕색만을 사용한다면 안정감을 커지지만 드라마틱한(극적인) 감동은 없어진다.

 

 

 

02. 연출목표 

 

조경공간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맞추어 안정감 있게 하고, 한두 개정도만 화려하게 해서, 인상적인 공간(톡톡 튀는, 드라마틱한)으로 연출한다.

 

전체 분위기(톤) = 중립색 + 원색 2 or 3색이내 사용

 

- 원   색 =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의 무지개색
- 중립색 = 흰색, 검정색, 회색, 은색, 갈색, 초록색 (예, 나무의 녹색, 목재(시설물)의 암갈색, 석재·철재·포장의 회색, 은색, 흰색, 검정색)
- 초록색은 원색계열로 사용하지 않는다. (식물의 맑은 녹색과 비교되며, 상대적으로 촌스러운 색으로 연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유사계열의 2색 사용시는 타색을 사용하지 않는다. (예, 빨강계열 2종 사용시 다른 원색은 사용하지 않는다.)

 

 

 

03. 시설물별 기본 방향 → 마감재 궁합 (소재 & 색상)

 

- 유사 시설물군의 디자인은 통일한다. → 특히, 한 구도(one view)내에 들어올 경우

○ 문주 + 동출입구 + 피로티입구 + 지하주차장 캐노피 (건축에서 진행)
○ 쓰레기보관소 + 자전거보관소 + (파고라X)
○ 휀스 + 트랠리스 + 조형소품(철제의 경우)을 통합디자인으로 정리

○ 포장 + 배수시설의 덮개

 

- 포 장 : 색감을 낮춰, 중립색의 개념을 유지한다. ‘너무 밎밎하다’는 불안에 대한 보완책으로 중립색의 강한 선을 사용하거나(예, 스트라이프 엣지처리, 흩뿌리기 X) 벽과 패턴을 조화되게
     → 필요시 포인트로서 원색을 도입할 수 있으나, 이때는 한 구도(one view)에서 보이는 다른 시설물의 색(특히, 원색)과 조화를 고려한다. (포장의 디자인은 연출목적에 맞도록 한다. 공간을 넓게 보이게?. 좁게, 방향성 제시)

- 배수시설(덮개) : 주변색과 최대한 유사한 색을 선택해서, 배수시설(빗물받이,U형측구) 자체만으로는 눈에 드러나지 않도록 한다. 포장부에 설치하는 경우는 포장색과 유사하게, 녹지대에 설치하는 경우는 주변에 자갈을 포설하면 자갈색과 유하사게...)

 

- 조경안내판 : 건축 옥외 사인과 디자인을 통일하던지, 투명아크릴을 사용(색을 넣지 않음)하여 중립색의 개념을 유지한다.

                   (비움/투명)

 

- 놀이터 : 원색(파스텔)계열로 (알록달록) 화려하게 & 바닥포장(고무칩)도 화려하게 → 어린이 공간은 화려하게 연출한다.

 

- 석 재 : 호피석, 통석사용

 

- 목 재 : 오일스테인 색깔 통일 (바닥&입면은 색을 다르게 분리해도 좋다)

 

- 휀 스 : 바탕색으로 통일(흑회색, 검정, 흰색)하고, 줄장미와 잘 어울리게 디자인 한다.

 

- 미술장식품 : 원색계열을 반영하여, 화려하게 연출한다.

 

- 파고라 : 기본적으로 바탕색을 사용하지만, 연출의도에 따라 원색을 시도한다.

 

※ 기본개념외에 디자인 연출목적에 따라 화려하게 연출하고자 할 땐, ‘한 구도(one view)내 중립색 + 원색 2 or 3이내 사용’의 관점을 가지고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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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인테리어차장 의견
-‘한 구도(one view) → 파노라마’ 의 개념으로 접근 하자.... 경관을 사진 컷과 달라서 이어져서 느껴지기 때문에 (와이드의 개념)
-전체 톤의 결정 → 주요시설물(예, 놀이터)을 기준으로 잡고, 그 주변시설(이미지)의 색을 배치해서 전체 톤을 판단해보면 접근하기 좋을 것 같다. (칼라칩의 활용)
-현재 언급한 바탕색 자체도 too much하다는 느낌 → 흰 화면에 이미지를 나열해서 보면 생각이 더 정리될 것 같다.

 

 

■ 조경대리 의견
-‘한 파노라마내에 원색 2가지로 제한하자 (유사색인 경우에 한하여 3가지 정도까지 허용)